한교총 ‘2023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한교총이 주최한 지난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 ©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사장 이영선)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제9회 평화음악회’가 11월 4일 오후 4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평화음악회의 주제는 “손(The Hand)”이다. 한교총에 따르면, 이 주제엔 질병의 위험과 전쟁의 공포 등 여러 위기를 맞이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또 내밀어진 손을 서로 맞잡아 미래로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또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가정, 탈북민 청소년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관객들을 위해 유익한 해설을 곁들여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특별공연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앙상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평화음악회는 시민들을 위해 전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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