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
‘Sing Them Over Again To Me’ 연주 앨범 커버

색소폰 연주자이며 찬양사역팀 야곱의 사다리와 용인제일교회 찬양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용기 전도사가 새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을 재즈 색소폰으로 연주한 곡을 최근 출시했다.

기획사는 앨범 소개를 통해 “소리(Sound)는 귀를 통해 세상을 배워가는 사람에게 세상에 충만한 리듬과 하모니를 경험하게 하는 수단이다”며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의 연주는 혼돈과 변화무쌍한 소리의 확산에서 무뚝뚝하리만치 질서를 담고 있는 재즈의 길을 만드는 색소폰의 리듬이 특색있다”고 곡 소개를 했다.

이어 “드럼과 피아노가 만드는 무형의 파도에 길을 만들어 파도를 가르는 서핑보드 같은 색소폰의 움직임이 있다”며 “리듬의 무뚝뚝함이 모든 무질서를 하나로 꽤 뚫어 조화하고 있는 이 연주는 듣는이들에게 이것이 찬양의 가사를 품고 있는 찬양의 멜로디 였으며,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을 문자로 만나고, 소리로 만나며 궁극적으로 우리가 만난 대상이 바로 소리의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품고 있는 듯 하다”고 했다.

이번 곡은 김성진 교수의 드럼과 음악감독 서지연 씨의 편곡과 건반, 프로듀서겸 기타리스트 김경필 씨의 기타와 베이스기타에 양희준 씨가 함께했다.

음원은 유튜브에서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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