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한국교회 목회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 목회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한국교회 목회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 목회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한국교회의 목회전략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 목회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금)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대표섬김이인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를 비롯하여 전국 각 지역교회 목회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목회전략을 분야별로 다루며 진행됐다. ▲가인지컨설팅그룹 김경민 대표의 <이제는 브랜딩이다 ‘한국교회브랜딩’>,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의 <교회가 있는 마을은 행복하다 ‘퍼블릭 처치’>, ▲넥스트엠 은희승 대표의 <선교적 교회를 위한 복음 크리에이터 ‘뉴미디어>, ▲대구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가 <찾아오는 선교지 ‘이주민 선교’>등의 제목으로 각 순서를 맡았다. 특히 내일교회 이관형 목사는 다문화∙이주민 선교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발표를 통해 이주민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유원식 회장은 “목회자들의 이 시대에 대한 뜨거운 고민에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가 응답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회복하고자 하는 한국교회의 열정에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가 좋은 가이드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기아대책의 이주민 선교 캠페인은 ‘210만 이주민에게 복음과 사랑을’이란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거주 이주민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도와주고 있다. 또한 10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전도엽서를 통해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국내 이주민 가정에게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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