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지난달 25일 2023 봄학기 세계기도의 날을 맞아 “잠시 모든 사역을 멈추고 기도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이날 ‘God With Us, Emmanuel’(롬 8:31, 마 11:28-30)라는 주제로 기도회를 개최하며 사전에 배포한 나라와 민족, 각 선교지와 전국 각 지구와 부서, 간사 개인의 기도제목과 전 세계 각 나라의 CCC의 기도제목들을 놓고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CCC는 “이번 기도회를 맞아 60여 명의 CCC 본부 사역 간사들은 부암동 사무실을 떠나 서울숲에서 봄기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참가자들은 소그룹별로 식사 교제를 나누고, 스티브 셀러스 국제CCC 총재의 메시지 영상으로 함께 예배와 기도회를 가졌다. 또한 순별로 세계기도의 날 주제에 맞는 퍼포먼스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며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국제CCC의 스티브 셀러스 총재는 세계기도의 날을 맞아 전 세계의 동역자들에게 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전하며 “1년에 두 번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지 모른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도 큰 특권이다. 우리가 주님께 나아갈 때 그분의 멍에를 메고 그분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의 사역에 대한 부르심 이전에 우리 개인을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부르시는 것에 순종하고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자비와 사랑, 은혜를 경험하는 ‘세계기도의 날’이 되기를 축복한다”라고 했다.
한편, 국제CCC는 매년 봄과 가을에 세계기도의 날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은 모든 사역을 멈추고 기도에 전념하고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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