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인사이트
신간 「크리스천 인사이트」 이미지 사진. ©CTS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컨퍼런스 내용을 기반으로 한 교회들의 이야기를 수록한 ‘크리스천 인사이트’를 발간했다.

‘크리스천 인사이트’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여정을 정리한 내용으로,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주제인 ‘사람과의 연결(커뮤니티 처치)’는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세대 갈등에 대해 주목하며, 갓난아기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하는 교회의 목회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두 번째 주제인 ‘세상과의 연결(브릿지 처치)’은 교회의 공공성과 마을목회에 대한 제안을 다루며, 끝으로 세 번째 주제인 ‘미래와의 연결(그로잉 처치)’은 한국교회의 현주소와 다가올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발간물은 다음 세대, 시니어 세대와 마을 목회, 미래 교회 등 폭 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각 주제별로 목회자와 전문가들의 실제적인 통계와 분석을 담고 있다.

 2023 대한민국목회컨퍼런스 현장
구미시민교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목회컨퍼런스 현장 사진. ©CTS 제공

CTS 미디어부문장 강경원 전무는 서문에서 “교회와 세상이 함께 연결되고 끊임없이 소통되어야 한다. CTS는 한국교회와 목회자가 변화에 이끌려 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상의 트렌드를 읽어주고 목회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대한민국 목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며 “컨퍼런스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 내용들로 채워졌고, 각 세대와 연결되고 세상에 다가서며 미래를 꿈꾸는 한국교회 참고서가 될 ‘크리스천 인사이트’가 세상에 나왔다”고 밝혔다.

발간사를 전한 CTS 감경철 회장은 “한국교회가 세상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분별하여 적용하되 급변하는 세상 속 오직 변하지 않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의지하고 선포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며 “CTS는 앞으로도 목회자들의 목회를 지원하고 응원하며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다음세대를 세워 나가는 사역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목회 콘퍼런스’는 전국 각 지역에 세 차례의 콘퍼런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 내용을 토대로 2024년을 전망하는 목회 트렌드 서적을 출간할 계획이다.

이번 ‘크리스천 인사이트’의 주제 영상 강의는 홈페이지(https://www.kcmc.or.kr)와 대한민국 목회 컨퍼런스(KCM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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