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전도사
전도간증집회에서 한 영혼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이영희 전도사 ©미주 기독일보
디모데목회훈련원(원장 이용걸 목사)이 현지 시간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미주 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에서 이영희 전도사를 강사로 초청해 전도 간증집회를 개최했다.

이영희 전도사(한울교회 전도사)는 8천명 이상을 전도한 전도자로, 전국을 다니며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제는 전도다"라는 주제로 간증 집회를 인도한 이영희 전도사는 한 영혼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며 사랑하는 '보배전도법'을 소개했다.

이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나에게 맡겼기 때문에 목회자는 한 영혼을 위해 죽으리라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해야 한다"며 "전도가 안 된다고 생각하면 절대 되지 않는다. 한 영혼 뒤에는 천 명이 있다는 믿음을 바라보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전도사는 시간이나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전도한다. 가족 같은 교인이 한 주만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거리에 관계없이 심방을 간다. 요양원, 재활병원, 독거노인을 찾아 다니며 전도에 열심을 낸다. 또 한 사람이 교회에 오면 정착할 때까지 최고로 섬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영혼을 전도하면 가장 먼저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을 가르친다. 그리고 자신이 보이는 섬김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과 교회, 이웃을 향한 섬김을 가르친다.

이 전도사는 "교회 부흥을 위해서는 선교와 전도가 살아나야 하고, 사람들과 불화하지 않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항상 기억하며 인내로 사역할 때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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