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사랑의교회 찬양단
동부사랑의교회 찬양단 ©미주 기독일보
미주 동부한인교회연합(회장 우영화 목사)가 최근 동부사랑의교회 본당에서 ‘2022년 동부한인교회연합 성탄연합찬양제’를 열고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뻐하고 송축했다.

팬데믹 여파로 남가주지역 교회 성탄연합 찬양제가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엘에이 동부지역 10개 교회가 연합해 찬양하며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다.

김병학 목사(주님의 교회 담임)의 사회로 열린 찬양제는 우영화목사의 환영인사에 이어 박선호 목사(늘푸른교회)가 대표기도하고 고승희 목사(아름다운 교회)가 마1:18-21절을 본문으로 "의로운 사람 요셉"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성가제는 남가주 장로중창단이 "은혜,He Touched Me"를 불러 성가제의 문을 열었다.

나성한미교회 찬양팀이 '찾아오신 예수,문들아 머리들라'를 불렸다. 남가주주님의교회 찬양팀은 자자곡인 '그의 성소에서 찬양할지어다,작은자의 기도'를 불러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어 동부사랑의교회 찬양팀이 '여호와는 위대하다,탄일 종 올리네'를 부른 후 1부 성가제가 마쳤고 Calvin Park 집사가 색소폰 특주연주로 2부 성가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선한목자교회 찬양팀이 '참 반가운 성도여,송축해 내 영혼'의 찬양을 불렀고 선한청지기교회팀이 "사랑이 오셨네.주는 만왕의 왕'을 노래했다. 아름다운교회 찬양팀이 '빛난 별빛 언덕에, 송축해 내 영혼'을 부른 후 유니온교회 찬양팀의 '거룩하신 하나님,사랑이 예 오셨네'를 불렀다. 마지막 찬양팀으로 좋은비전교회가 Days of Elijah,은혜'로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 1년간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했다.

이어 봉헌송으로 Seryung Chung 집사가 스페셜 첼로 특주를 연주했으며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 교회)가 헌금기도 했다. 우영화 목사의 광고에 이어 고태형 목사(선한목자교회)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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