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주대준 장로 1주년 추모예배
누가선교회와 세계기독교직장인선교연합회가 지난 1일 故 주대준 장로 1주년 추모예배를 드렸다. ©누가선교회
누가선교회와 세계기독교직장인선교연합회가 지난 1일 저녁 매헌윤봉길의사김념관 3층 강당에서 故 주대준 장로 1주년 추모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선 이성희 장로(천고법무법인 대표변호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고인의 손녀들인 장예린·장세린 양이 성경을 봉독했다. 설교는 ‘그 열매로 알리라’라는 제목으로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 대표)가 전했다.

이 밖에 명근식 장로(한직선 이사장)가 위로사를, 정성봉 목사(세직선 지도목사)가 추모사를 전했으며, 박흥일 장로(한직선 명예이사장)의 회고담과 두상달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의 회고사가 있었다. 답례사는 고인의 아들인 주은광 블록크래프터스 CTO가 전했다.

이후 정재원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의 봉헌기도와 손영철 장로(세직선 대표회장)의 광고, 김성만 목사(누가선교회 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故 주대준 장로는 대구 성광고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Cal. NPS컴퓨터공학 석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나라 역대 5개 정부에 걸쳐 20년 간 청와대에서 경호실 전산실장, 정보통신기술심의관, 정보통신처장, 행정본부장, 대통령경호실 경호차장,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차장으로 근무했다.

지난 2008년 정년퇴직 후 KAIST 사이버보안 연구센터장·부총장·전산학과 교수·정보보호대학원 교수·컨버전스 최고경영가과정 책임교수를 지냈고, K-CAMP 상임고문, 한코리아 회장, 한국스마트산업진흥협회 회장,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회장, 선린대 총장, 콘고디아대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성시화본부 부회장), 미래목회포럼 정책자문위원,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 청와대기독신우회 창립 신우회장(1991~2008.12), 한국기독공직자선교연합회 회장, 월드비전 이사, CTS 인터네셔널 회장, 누가선교회 회장, 한직선 대표회장·이사장, 세직선 대표회장,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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