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 명근식·대표회장 진승호)와 서울시청기독연합선교회(회장 조용성)가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 충무교회에서 제20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주제성구 히 10:24~25)를 개최한다.

2003년부터 매년 제헌절을 전후로 나라와 민족, 직장선교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여 올해 20회를 맞이한 구국기도회는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민족화합기도회,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 한국직장선교대학, 직장선교사회문화원과 협력기관 등이 공동주관한다.

제20회 공의와 사랑실천 구국기도회

1부 예배는 경배와 찬양에 이어 성창용 충무교회 담임목사가 ‘이 민족을 구원하소서’(에 4:13~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다. 2부 구국기도회는 대한민국 국회 제1회 속기록 낭독 후 △제1주제 ‘회개·성령 충만’ △제2주제 ‘공의국가·치유화합·평화통일’ △제3주제 ‘한국교회·해외선교·직장선교’ △제4주제 ‘환우·개인·가정·자녀를 위한 중보기도’의 순서로 기도할 예정이다.

한직선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21일간 66명이 3인 1조를 이뤄 하루 한끼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며 구국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직선은 “현재 국가 상황이 정치, 경제, 사회, 군사뿐 아니라 남북문제의 중요한 시점에 있는 만큼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전국의 직장선교사가 하나님의 300인 기도용사가 되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기도문이 하늘에 닿아 이 땅이 새롭게 되기를 간절히 간구한다”고 말했다.

구국기도회는 현장예배 및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한직선 2022 구국금식기도회’)로 진행하며, 직장선교회 회원을 비롯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크리스천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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