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
2022년 6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BEGA 제공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브라질 해변에서 전도 집회를 개최하고 6만 8천여명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에스페란사 리오’(Esperança Rio) 행사는 수년간 기도와 계획, 훈련의 결과로서 4천개 이상 교회와 협력했다고 빌리그래함전도협회(BEGA)가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CP와의 인터뷰에서 “복음에 대한 큰 갈망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우천 시에도 수만여명이 우산을 들고 복음을 들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일부 참석자들은 오후 2시에 도착해 서 있었다”라며 “자리가 없었다. 그들은 해변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고 있으며 어떻게 그들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는 집회에서 메시지를 통해 “성경은 인간의 영혼이 이 세상 전체보다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호화로운 아파트, 아름다운 레스토랑, 호텔을 여러분이 소유했다고 가정해보자. 여러분의 영혼은 그 모든 것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 여러분은 더 가치가 있다”라고 했다.

그는 “누구든지 자기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자는 알지니 하나님이 여러분의 죄를 사하여 주셨다. 성경에 ‘그것들을 바다에 던지우셨다’하심과 같다”라고 했다.

클라우디오 봄핌 데 카스트로에 실바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가 행사에 참석했고 자이르 메시아스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그래함 목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는 “현지 지도자들이 결혼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지지하고 낙태를 반대하는데 감사한다”라고 했다.
그래함 목사에 따르면 수천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결단했다고 한다. 지역 교회들은 복음 초청에 응답한 수천 명을 위해 후속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CP는 전했다.

그래함 목사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가 7년 전 리우에 오는 지역교회들과 논의했지만 코로나19 전염병으로 계획을 보류했다고 전했다.

올해 초 브라질이 재개했을 때 그래함 목사는 지금이 갈 때라고 결정했다.

그래함 목사의 방문은 그의 아버지인 빌리 그래함 목사가 지난 1974년 5일간의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마라카낭 스타디움을 방문한 지 약 48년 만에 이뤄졌다고 CP는 전했다.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에 따르면 빌리 그래함 목사는 당시 행사 마지막 날 밤, 22만5천여명을 모이게 했는데 서반구에서 열린 전도집회 인원 중 가장 큰 규모였다고 한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브라질에 이어 오는 7월 16일 ‘엑셀 런던’에서 열리는 투어 행사인 ‘God Loves You’를 위해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