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A
ECA 로보트 회장(왼쪽)과 민승기 목사 ©미주 기독일보
ECA(Evangelical Church Alliance)가 주관하는 2022 목사 안수식이 현지 시간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미국 시카고 갈보리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과한 총 11명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는 한인 목회자 6명이 포함됐으며, 1명의 한인 군목도 배출됐다.

ECA는 앞으로 미주 한인교계와 협력하면서 한인 목회자 배출에 더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안수식에 참석한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민승기 목사는 ECA 로보트 회장과 만나 한인교회 목회후보자들의 교육과 미래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민 목사와 로보트 회장은 더 많은 한인 목회자들이 ECA를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으며, 오는 9월 ECA 안수위원장 스캇 박사를 초청해 LA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1887년 설립된 ECA는 미국에서 공신력이 있는 복음협의회로 성경의 무오성과 삼위일체를 믿으며, 목회자의 이혼과 술과 담배 등을 금지하고 동성애를 반대하는 보수적 교단 중 하나다.

또한 교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는 교회나 사역지에서 안수를 준비하는 목회자를 검증하고 안수를 주고 있으며, 미국 교단 가운데 2번째로 많이 군목을 배출하는 초교파 단체이기도 하다.

특히 미군 군목 장교나 병원 원목 등 기관 사역을 위해 공부하거나 초교파 신학교 또는 교단이 없는 교회에 소속되어 안수를 고민하는 사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 ECA 소속 목사는 매년 사역보고서를 제출하고 지정된 노회비를 지불해야만 목사 자격이 유지된다. 군목으로 제대하거나 사역을 중단하면 목사 안수증을 반드시 본부에 반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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