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진행된 2022 남가주 교계 연합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에서 기도하는 성도들 ©미주 기독일보
부활절 새벽, 미국 남가주기독교회연합회, 남가주 목사회, 엘에이카운티교협 등 남가주 교계가 한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했다.

17일(현지 시간)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진행된 남가주 교계 연합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는 그동안의 남가주 교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교계 연합과 일치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LA총영사관, LA 한인회, 민주 평통, 올림픽 경찰서장 등 사회 기관에서도 참여해 동포 사회 화합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도 얻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토드 스피처 오렌지카운티 검사장, 최석호 캘리포니아 주하원의원 등도 축하 영상으로 남가주 성도들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했다.

남가주 교계 기관들은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기점으로 교계의 결집과 부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부활절 새벽예배 상임대표로 섬긴 신승훈 목사는 "코비드 시대를 마무리하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남가주 교계와 이민 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가주 교계가 함께 일하며, 맡겨진 사명과 본문을 이루는 데 서로협력하며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준비위원장으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준비한 지용덕 목사(남가주기독교회연합회 증경회장)는 "남가주 교계가 하나 되어서 지역 사회와 동포들을 섬기고, 교계의 부흥과 화합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부활절을 맞게 되어 기쁘다"며 "남가주 교계가 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자"고 기뻐했다.

엘에이카운티교협 회장 강신권 목사는 "남가주 교계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마음으로 연합할 때, 교회와 이민사회의 부흥이 함께 일어날 것으로 믿는다"며 "교계의 단합된 섬김을 통해 교회가 세상에 희망의 빛을 전하자"고 했다.

부활절 새벽연합 예배는 김용준 목사(남가주기독교회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진건호 목사(남가주 목사회 회장)의 기도에 이어 지용수 목사(한국양곡교회)가 "말씀하신 대로"(마28: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용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부활의 약속과 확신을 전하며, 거룩함을 힘써 이룰 것을 독려했다. 그는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고,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과 영생의 약속 가운데 기뻐할 수 있다"며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주님의 거룩함을 덧입어 살자"고 전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 모인 성도들은 ▷미국과 이민교회, 이민사회를 위해 ▷남북한 평화와 복음 통일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를 위해 ▷남가주와 세계교회 부흥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각 제목을 놓고 신승훈 목사와 박은성 목사(나성영락교회), 류당열 목사(남가주한인목사회 증경회장), 강신권 목사(엘에이카운티교협 회장), 박효우 목사(남가주기독교회연합회 증경회장)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헌금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으며, 이태환 목사(남가주한인원로목사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