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침반교회
오렌지카운티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를 준비하며 기도하는 나침반교회 당회원들 ©미주 기독일보
올해 미국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장소로 결정된 나침반교회(담임 민경엽 목사)는 부할절 예배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동안 교회 갈등으로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던 나침반교회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교회 재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

교회 재정을 전횡한다는 소송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교회의 재정 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었고 '문제가 없다'는 법원의 판결과 함께 은행 융자도 쉽게 해결 될 수 있었다.

OC 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심상은 목사)도 나침반교회가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을 반가워하며 응원의 마음을 담아, 올해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장소를 나침반교회로 정하게 됐다.

부활절 연합 예배 준비를 위해 당회원들은 수시로 모여 기도하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당회 서기 우종복 장로는 "우리 교회를 회복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더욱 건강한 교회로 인도하실 것을 믿는다"며 교회 회복에 대한 의지와 기대를 밝혔다.

최근 나침반교회 성도들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특별 헌금에 온 성도들이 동참해 1만 달러에 가까운 헌금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민경엽 목사는 "교회 각 기관들이 활성화 되어서 여러 사역을 준비하고 있고, 당회를 중심으로 교회 모든 구성원들이 교회 회복을 기뻐하면서 힘차게 헌신하고 있다"며 "선교적 열정과 역량이 더 해져서 더 많은 선교를 감당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나침반 교회는 찬양 사역 활성화를 도모하며 성가대를 새롭게 구성 중이다. 2세 교육의 강화를 위해 주일학교와 한국어 학교 담당자도 세울 계획이다.

민경엽 목사는 "나침반교회는 고난을 통해 견고해지고 단단해졌다.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를 훈련시키시고 세워 가신다"며 "교회를 세우시는 주님의 일하심에 내일이 더욱 기대가 되고, 소망으로 주님의 은혜와 영광을 바라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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