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전경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고용노동부의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우선협상대학에 최종 선정돼 취업 거점대학임을 재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남대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매년 7억5천만원, 최대 5년간 총 3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한남대는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2021년까지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전체 기간) 최고등급 ‘우수’를 받으며 사업을 종료했다.

이후 후속 사업인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신규 지원해 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 및 기능을 확대 개편해 지역 내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재학생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취업지원을 졸업 2년 이내의 지역 청년까지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 전문 상담을 지원하여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 대학 및 지역 특성, 채용·산업 변화 트렌드 등을 반영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준재 한남대 취업·창업처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 선정된 것이 지난 6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취업지원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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