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정 목사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기독일보DB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표회장 장만희 사관, 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는 ‘주권재민 시대를 위한-20대 대통령 선거 정책제안’을 15일 발표했다.

NCCK는 “3월 9일 치러질 20대 대통령 선거는 촛불로 이뤄낸 정의로운 사회 개혁의 시대정신을 계승하여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쌓여 온 구조적 문제를 넘어 실질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정의로운 경제구조로의 재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NCCK는 “한국사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무한성장의 탐욕적 세계관을 넘어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모든 생명이 더불어 평화를 누리는 ‘새로운 가치의 길’로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생명안전, 생태정의, 주권재민, 한반도 평화, 평등사회 등 5개 영역에 걸쳐 우리 사회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49개의 정책을 제안한다”고 했다.

NCCK는 ▲공공의료 확대 ▲세월호 진상규명 ▲생명안전사회로의 전환 ▲온전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으로의 개정 ▲공공택지 민간개발 및 매각 금지, 100%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총 49개의 정책을 제안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CK #20대대통령선거 #정책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