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양승현 장로
故 양승현 장로 천국환송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시무 장로였던 고 양승현 장로의 천국환송예배가 지난 4일(현지 시간), 기쁜우리교회 본당에서 기쁜우리교회장으로 거행됐다.

천국환송예배에 참석한 기쁜우리교회 성도들은 겸손한 인내로 주님 앞에 순종하며 충성했던 고인의 순결했던 삶을 추모했다.

기쁜우리교회 성도들은 "고 양 장로님께서는 어르신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직접 교회 버스를 운전하며 교인들의 발이 되어 주셨고, 예배 후에는 맛있는 떡을 나눠주시며 따뜻하게 인사해 주시던 인자한 분이셨다"면서 "언제나 순종의 모습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겼다"고 고인의 생전 삶을 회고했다.

김경진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천국환송예배는 이재학 목사의 기도에 이어 김경진 목사가 디모데후서 4장 6절에서 8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김경진 목사
故 양승현 장로의 천국환송예배에서 설교하는 김경진 목사 ©미주 기독일보
김경진 목사는 "고 양승헌 장로님은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했지만, 입으로 자랑하지 않고 자신의 몸과 삶을 드려 하나님을 사랑했었다"며 "우리의 인생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연약한 생명일 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다. 고인의 삶을 쫓아 주님 앞에 인자한 말과 행실로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삶을 살아가자"고 전했다.

설교에 이어 이정욱 집사가 추모가는 불렀으며 장녀 양한나 양이 추모사를 전했다. 교회대표로 김원국 장로, 유가족 대표로 김성일 목사가 인사 및 광고를 전했다. 예배는 김경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1월 10일, 56세의 젊은 나이로 소천 받은 양승헌 장로는 1965년 6월 21일 고 양형건 집사와 안문자 집사의 삼 남매 중 막내로 출생해 을지로 교회에서 신앙을 시작했다. 1986년 미국으로 이민 온 후에는 애너하임 한인장로교회와 호산나 장로교회에서 집사로 섬겼다. 2013년에는 나성영락교회에서 안수집사로 임직했고 2020년에는 기쁜우리교회에서 시무장로로 임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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