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왼쪽부터부터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직전 회장 박상목 목사, 신임 회장 심상은 목사, 신임 이사장 신원규 목사, 직전 이사장 이호우 목사 ©미주 기독일보
현지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개최된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OC 교협) 제31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신임 회장으로 심상은 목사, 이사장으로 신원규 목사가 취임했다.

후원 이사장으로는 김영수 장로, 후원이사로는 정정건 장로, 안우성 장로, 송순철 장로, 민김 집사가 추대됐다.

신임회장 심상은 목사는 한 해 동안 교회협의회의 순수성을 지키면서 지역 교회의 연합과 목회자들의 영성 강화를 위해 섬기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OC 교협은 올 한 해 회원교회를 정리해 신문에 공고할 계획이다.

심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교회는 주님의 몸이자 우리의 지체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타운에 세워주신 모든 교회는 주님의 교회"라며 "오렌지카운티 지역 모든 교회가 한 몸으로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사역에 힘을 모으고, 온전한 주의 은혜의 통로로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교회의 역사를 돌아보면 교회가 본질과 사명을 잃어버리고 세속화되었을 때, 세상은 병들고 온갖 범죄가 가득했었다"며 "어느 때보다 교회가 세상의 중심에서 삶의 가치 기준과 도덕 기준을 제시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사장 신원규 목사는 "올해는 OC 교협 소속 모든 교회가 주님께 순종함으로 한 몸을 이루는 연합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길 원한다"고 전했다.

직전 회장 박상목 목사는 신임원단을 향해 '교회가 교회다운 모습으로 지역 사회에서 신뢰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OC 교협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박재만 목사(OC 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김근수 목사(OC 목사)의 기도에 이어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사역이 됩시다"(행 3:1-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기홍 목사는 "오렌지 카운티 모든 교회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사역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으로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 큰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오렌지카운티 지역 목회자들이 한 마음으로 일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복음이 충만하게 전해지고 교회마다 큰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임식에는 오렌지카운티 검찰 총장 토드 스핏저(Todd Spitzer), 권석대 장로(OC 한인회장), 써니 박 부에나팍 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영 김 연방하원의원, 미쉘 스틸 박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캘리포니아주하원의원이 영상으로 축사를 통해 커뮤니티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OC 교협은 올 한 해 OC 지역 단체장 초정 기도회, 삼일절 기념식, 목회자 세미나, 부활절 연합예배, 사모 블레싱 나잇, 6.25기념 통일 세미나, 광복절 기념식, 다민족 기도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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