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길 목사
홍정길 목사가 8일 남서울은혜교회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남서울은혜교회 영상 캡처

남서울은혜교회(담임 박완철 목사)가 3~8일 6일간 오전 5시 본당에서 ‘너희 믿음대로 되라’(마9:29)는 주제로 2022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한다. 8일 마지막 여섯째 날에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창대의 원리’(욥8:5~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우리는 우리의 뜻과 생각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어떤 뜻을 가지셨는지를 늘 찾는 사람들”이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우리를 지었다고 말씀하신다. 그 형상은 자유이신 하나님이 나를 인격적으로 대우하셔서 한없는 자유를 주시며, 우리를 향해서 무엇이든지 하라는 것이다. 범죄 하기 전 우리 인생에 하나님이 원하시던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범죄 때문에 우리들은 죄의 속박 속에 살았고, 자신의 한계 속에 살았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자유를 선포하셨다”며 “그 자유 안에서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권세를 이미 가지고 이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힘껏 일함으로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사람의 본분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 이 땅에서 살며 한 없는 사랑으로 인격적인 대우를 해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자유자이신 하나님의 자유를 의존해서 살아가는 피조물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이 창조주 하나님이신 것을 늘 생각하고,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이라는 것과 우리의 본분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닌 만드신 분이 정하신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대로 끝까지 갈 수 있는 로드맵을 말하고 있다. 먼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열심히 구하는 것”이라며 “이 세상을 살며 많은 노력과 수고가 있지만, 우리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대의 축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땅에서 물질과 건강, 자식의 형통, 인간관계의 축복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라며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이 무엇을 우리에게 아끼시겠는가”라고 했다.

홍 목사는 “2022년을 살면서 우리들이 가장 생각해야 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무엇이 아니라 그 무엇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며 “모든 재물 있는 사람들을 향해서 소망이 없는 재물에 네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그것을 주심으로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이것이 가장 큰 상급”이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는 그분께 기도로서 간구하는 것”이라며 “모든 것에 있어서 하나님이 전부이지만, 우리가 염려할 때는 무엇이든지 그분께 구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겸손이다. 우리가 부족한 것 때문에 기도한 것은 그 부족한 것을 채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주신다. 그래서 부족함은 하나님의 계획하신 길로 우리를 인도하는 하나님의 초청”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른 관계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청결함이다. 여기서 청결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말한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우리의 능력, 소유, 업적이 아니라 바로 마음이다. 문제는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더럽히는데 있다”며 “둘째는 정직이다. 거짓된 것은 올바른 관계가 아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직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했다.

아울러 “2022년은 나를 위해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를 보내 주시고, 사랑의 눈동자로 우리를 주시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며 “세상의 논리와 축복이 아닌 하나님의 논리와 축복이 있음을 알고, 시작은 미약하나 창대케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모두에게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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