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힘암환자후원회·예수병원·전주풍남로타리클럽 글로벌보조금 전달식 진행
 ©예수병원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9일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글로벌보조금 전달식을 갖고 사)새힘암환자후원회에 1억원을 기증했다.

글로벌보조금 전달식에는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 사)새힘암환자후원회 유영근 이사장, 국제로타리3670지구 박종완 총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배창현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예수병원 측은 “초아의 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2020-2021년도 국제상응보조금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필리핀 국제로타리3800지구와 협력으로 승인을 받고 이날 사)새힘암환자후원회에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암환자 수술비 보조금을 전달했다”고 했다.

예수병원 김철승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름다운 나눔과 선행을 실천해주시는 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를 드리고, 예수병원은 암 예방 및 치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배창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예수병원과 로타리클럽이 2002-03년도부터 정책적·우호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올해로 스무번째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어 이 자리가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이날 사)새힘암환자후원회 유영근 이사장은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나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국제로타리 3670지구 배창현 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002-03년부터 지금까지 전국로타리클럽 중 최대 규모의 후원 프로젝트를 추진해 매년 글로벌 보조금 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새힘암환자후원회 및 예수병원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암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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