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예수병원 정년퇴임예배
 © 예수병원

예수병원은 최근 4층 예배실에서 2021년 정년퇴임예배를 가졌다.

예수병원은 “이날 예배는 정년퇴임하는 18명의 정년퇴임자를 위하여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로 시작하여 김철승 병원장의 축사 후 정년퇴임 1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이상희 전 행정국장(34년 근무)을 비롯한 정년퇴임자에게 꽃다발·기념품을 전하며 동료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식을 가졌다.

이상희 전 행정국장은 “예수병원 123년의 장구한 역사에서 34년 동안 함께 지내온 여정은 나의 자랑이었으며 매 순간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비록 예수병원을 떠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지역주민들의 선진의료환경을 위해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퇴임예배에 앞서 예수병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여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를 가족과 동료들과 함께 이어나갔다.

예수병원은 “정년퇴임을 맞은 직원들은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인사를 서로 전하며 예수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과 동료들은 아름다운 정년퇴임을 축하하며 정년퇴임예배를 마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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