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진리에 따라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겠다는 욕심으로 너무 분주합니다. 빨리 결과를 보기 원했습니다. 하나님을 나에게 맞추지 말고 나를 하나님께 맞추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이 필요합니다.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그 시련을 견디어 내게 하십니다. “그 불이 난 뒤에, 부드럽고 조용한 소리가 들렸다.”(왕상19:12) 항상 담대히 세상을 극복하며 살게 하옵소서.

죄악을 버리게 하옵소서. 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합니다. 마음에 우상을 버리게 하옵소서. 욕심을 버리게 하옵소서. 죄와 욕심은 하나님의 음성을 막습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게 하옵소서. 자기중심적인 삶을 버리게 하옵소서. 자기중심적으로 살 때 마귀의 음성만 크게 들립니다. 하나님은 홍수로 세상을 멸망시키기 전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에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미디안의 압제에서 구하시려 기드온에게 말씀하셨고, 이방인 구원을 위해 사울을 만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은 평안을 주십니다. 저에게 비전을 주시어 영혼에 힘을 더하옵소서. 잘못된 환상이나 엉뚱한 상상은 영혼을 망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는 가장 외롭고 힘든 시간에 제자들이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아픔이 있었기에 구원의 문이 열렸습니다. 외롭고 힘든 과정들을 믿음으로 잘 통과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을 통해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그 음성으로 위로와 격려와 마음에 평안과 놀라운 통찰력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목적에 맞춰 살게 하옵소서. 저의 시각이 아닌 하나님의 시각으로 모든 것을 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46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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