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연합기도회
2021년 다민족연합기도회 설명회 및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다민족연합기도회(대회장 한기홍 목사)가 오는 현지 시간 오는 10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된다.

 

다민족연합기도회는 현장 기도회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비롯해 히스패닉, 백인, 흑인, 일본 등 타민족 교회 지도자들이 연합해 미국이 당면한 영적 위기와 부흥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다민족연합기도회 준비위원들은 동성애와 낙태, 사회주의 확산 등 미국의 영적 위기를 우려하고 "하나님을 강력히 대적하는 이 시대에 우리가 마음을 모아 금식하고 회개하며 부흥을 간구하길 원한다"면서 남가주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기도회는 △미국의 교만, 역사 속의 죄, 생명 경시 사상, 인종 갈등 회개 △교회, 가정, 교육에서 청교도 신앙 회복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 미국의 지도자들의 하나님 경외 △영적으로 무장된 다음 세대 △전세계 다민족과 박해국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100여 민족이 더불어 사는 남가주에서 한인교계가 앞장서서 매년 준비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 한인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이 여기에 있다"며 "성경적 가치관이 훼손되고 도덕적 성윤리가 심각하게 무너지는 안타까운 시대에 한인교회가 앞장서서 다민족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미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흑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참석한 아주사스트릿미션 대표 프레드 베리 박사는 화합과 상생을 강조했다.

베리 박사는 "이제는 우리가 함께 장벽을 뛰어넘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된 가족임을 확인해야 한다. 거룩한 연합을 통해 부흥이 임하게 된다"며 "정치적으로 인종적으로 분열된 시기에 연합 기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를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11월 11일 파사데나 로즈볼 기도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다민족기도회는 2014년부터는 남가주 한인교회가 중심이 되어 기도회를 이끌어왔다. 로즈볼 기도회는 총 3만 5천여 참석자 중 한인이 1만 2천여 명에 달했고 2014년 얼바인 버라이즌 야외극장에서 열렸던 기도회는 다민족 성도들과 함께 한인들도 5천여 명 넘게 참석하기도 했다.

올해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청교도신앙회복운동이 주관하고 JAMA,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은혜한인교회가 주최한다. 현장중계는미주복음방송, CTS 아메리카, 은혜한인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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