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성시화운동본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선풍기 사역 선교비 전달식 기념촬영 ©미주 기독일보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지난 28일 엘에이 용수산에서 그동안 진행했던 선풍기 사역을 보고하고 선교비 5만 달러(약 5천9백만 원)를 국내외 해외 선교단체에 전달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홍콩의 크리스천 기업가 원유관 대표로부터 컨테이너 5대 분량, 모두 1만570대의 선풍기를 기증 받았고, 남가주 지역 교회에서는 선교적 목적으로 전달받은 선풍기를 대당 10달러씩 후원했다.

이를 통해 모금 된 선교비는 해외 선교지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하이티, 멕시코, 콜롬비아, 네팔에 3만 6천 달러(약 4천2백만 원), 국내 선교지 나바호 인디안 선교, MOM선교회(선교지 약품보급 사역), 아버지밥상(노숙자 사역), 푸른 초장의 집(가정폭력 피해 여성 사역)에 1만 4천 달러약 1천6백만 원)가 전달됐다.

또 미주성시화운동본부는 엘에이 총영사관, 옹기장이교회, 남가주밀알선교단, 터닝포인트교회, 템플침례교회, 리스빌연합감리교회, 국경선교회에 1400대의 선풍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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