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크리스천 부모로서 아이들을 훈육할 때 자신의 감정이나 고정관념으로 훈육할 때가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일시적으론 효과를 보일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부모와 자녀 간 깨어진 관계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기독교 상담전문가 맷 제이콥슨(Matt Jacobson)이 그의 홈페이지 페이스풀맨(faithfulman)에서 부모가 아이들을 훈계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 5가지를 소개했다. 

이미지는 본문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pixabay
이미지는 본문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pixabay

1. 홧김에 훈육하지 말기

당신이 화가 나서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파괴적이고 죄된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순간적으로 화를 배출하면 당신의 마음은 편할 수가 있지만 이로 인해 자녀의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 즉 감정적인 훈육은 너무 자주 아이의 마음에 흉터가 쌓이게 한다.

이러한 훈육은 경건하고 유익한 것이 아닌 일종의 파괴적 행위이다. 오히려 여유를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도록 하자. 당신의 분노로 말미암은 훈육은 당신의 자녀가 성장하며 독립하기를 원하기 시작할 때, 즉 그들이 당신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 전까지 마음을 점점 더 닫히게 할 뿐이다.

2. 자존심 때문에 훈육하지 말기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아이가 한 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것임을 의식해 당신 스스로 아이를 훈육하는 습관이 있는가? 다시 말하지만 그건 당신의 자존심이지 도움이 되는 경건하고 유익한 훈육이 아니다. 무엇보다 훈육하기에 앞서 다른 이들을 의식해서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동의를 구하라. 그리고 

3. 잘못을 뉘우친 후에는 훈육하지 말기

당신은 아이가 한 짓이 매우 잘못되고 심각하다는 이유로 그 일이 일어나고 잘못을 뉘우친지 며칠이 지난 후에도 계속 죄책감을 느끼기를 바랄 때가 있다.  즉 언제까지인지 정하지도 않고 미래의 어느 불특정한 시점까지 당신 아이가 잘못된 행동에 대해 끊임없이 죄책감을 갖기를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에게 이렇게 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때, 그분의 용서는 즉각적이고 완전하다. 그 분은 다시 우리를 받아들이신다. 뉘우치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도 결코 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하지 말라. 

4. 자녀의 특정 행동 결과를 얻기 위한 훈육하지 말기

자녀의 특정한 행동 결과만에 목적을 두고 훈육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괜찮아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녀들의 반감으로만 이어질 뿐이다. 

물론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부모로서 구체적 설명 없이 그 분이 원하시는 대로 하라고 하실 때가 있다. 분명 이것이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 있어 적절한 때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우리는 훈육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결과보다 우리 자녀들의 마음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훈육을 해야 한다. 즉 자녀들이 단순히 부모가 더 힘있는 존재이기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 마음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5. 듣지 않고 훈육하지 말기

우리 자녀들은 부모에게 유일무이한 존재들이다. 그들은 아직 어린 존재들이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경청되어야 한다. 그러기에 훈육에 있어서 우리는 아이가 말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듣고 결론을 내리기 전 모든 관련된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아이의 마음을 듣고 또 듣는 것은 종종 우리들만의 시각이 아닌 또 다른 관점을 비추면서,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