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드 지저스(Choco De’ Jesus)목사
초코 드 지저스(Choco De’ Jesus)목사 ©초코 드 지저스(Choco De’ Jesus) 목사
7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초코 드 지저스(Choco De’ Jesus) 목사가 쓴 ‘크리스천이 피해야 할 5가지 마음의 사각지대(5 mental blind spots Christians should avoid)’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초크 드 지저스 목사는 시카고에 위치한 대형교회 ‘뉴라이프커버넌트 처치’의 전직 담임목사이며, 현재 미국 하나님의 성회 본부에서 재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어쩼든 그들을 사랑하라(Love Them Anyway)’를 포함한 여러 책이 저자이고 2013년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에 선정되었다.

그는 “우리 모두는 사각지대를 가지고 있다. 이는 죄가 아닌 제한된 인간이 가진 결점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누군가를 사용해 우리에게 지적하시고, 우리가 인정하지 않을 때 죄가 된다”며 아래의 5가지를 소개했다.

1. 우월감(Superiority)

점점 더 우리 문화권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이미 믿고 있는 것을 검증해주는 출처로부터 뉴스를 얻는다. 이런 현상을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문제를 바라보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모든 기사와 뉴스 프로그램은 그들이 옳고 다른 쪽이 틀렸음을 보증한다. 인종적 불의, 마스크, 백신, 이민, 총기, 선거 결과 등의 문제이다. 우리가 자신을 진실의 수호자로 여기고,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사악한 바보로 취급할 때, 우리는 그들보다 우월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2. 특권 의식(Entitlement)

이것은 “나는 더 누릴 자격이 있다”는 전제이다. 때로는 그것은 결핍에서 비롯된다. 이 사람들은 자신들이 상실한 현실을 이해하고 상처를 슬퍼해주고 치유함에 있어, 우리의 보살핌과 지지가 필요하다.

특권 의식은 때로 정반대의 근원인 번영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자신이 사회적, 재정적으로 출세했으며, 최상의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 경우 모두, 특권 의식은 비교하기를 즐겨한다.

우리 모두가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은 오직 심판이며, 그럼에도 하나님이 그분의 아들을 은혜로 주셨다는 극명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골로새서 1장 12절은 “그분께서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셨다”고 말한다. 그것은 가장 깊은 겸손과 최고의 칭찬, 그리고 가장 크게 감사해야 할 은혜의 선물이다.

3. 의혹(Suspicion)

대유행이 시작되고 나라가 인종과 정치적 격변을 겪은 이래로, 사람들은 비지니스, 정치, 교회의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권위를 가진 사람들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덜 신뢰한다. 우리는 자기 강화(self-reinforcing)를 하는 부류가 아닌 사람을 의심부터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두려움과 신뢰 부족이 일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가족 안에서의 의심은 관계를 망친다. 의심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을 때 의심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때때로 의심은 스스로 생명력을 앗아가며, 배우자나 자녀가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는 것이 입증되어도, 불합리한 의심은 관련성을 독살시킨다.

4. 과거의 상처(Past wounds)

많은 이들에게 과거의 상처는 현재의 관계를 왜곡한다. 학대, 중독, 유기, 이혼, 죽음, 질병, 및 기타 문제는 종종 발견되지 않고, 치유되지 않는 깊은 상처를 일으킨다. 부부 관계에서 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배우자와 사랑을 주고 받고, 신뢰하며, 긴장을 풀고,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눈가리개들은 이러한 사람들이 자신의 고통의 심각성을 보지 못하게 하고, 치유를 막는다. 이 눈가리개들이 벗겨지면, 치유가 시작되고,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진다.

5. 줄어든 관심(Lost ground)

과거 기독교인들은 국가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일어나 변화를 주도하며 행동했다. 오늘날 우리 중 너무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며, 자기 연민에 얽매이고, 다른 누군가가 국가의 궤도를 바꾸길 갈망한다.

이러한 문화적 분열 속에서, 나는 성실, 연민, 이성을 소중히 여기는 양측의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우리 편이 항상 옳다고 주장하는 부족주의(tribalism)는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현명한 사람들은 상대방의 주장에 기꺼이 귀를 귀울이고, 자기편이 잘못되었을 때 기꺼이 인정한다.

나는 우리가 그저 다양한 문제에 대해 도덕적 입장을 포기하라고 제안하는 것이 아니다. 공정과 정의, 친절을 옹호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지만, 우리는 정당이나 정치 지도자의 이름이 아닌 예수의 이름으로 서 있다. 우리는 정당이나 지도자가 아닌 예수님을 믿으며, 선한 싸움을 하도록 지혜와 방향, 끈기를 주심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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