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나의현 정신의학과 과장 워크숍
나의현 예수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워크숍에서 발표하고 있다. ©전주예수병원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중고등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전라북도 전주교육지원청이 위WEE센터 자문의인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나의현 과장을 중심으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중등 교감 및 위기업무 담당자 회의’을 최근 공동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이날 회의는 아동 돌봄체계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위(wee)프로젝트 운영 현황과 개선방안도 같이 논의되어 제도적 측면에서의 접근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

또한 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나의현 과장은 발표에서 ▲피해학생 보호체계 구축과 운영 방안 ▲위기학생의 심리를 이해하고 지원 하는 구체적 실천 과정 등과 더불어 위기 상황에서 현장 교사들의 대처방법과 응금심리지원 방안을 전했다고 한다.

이번 회의 발표자인 나의현(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예수병원은 앞으로도 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힘겨워하는 지역사회 위기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을 돕는 ‘마음건강 주치의’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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