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돌선교회 기도용사연합기도회 열려
 © 모퉁이돌선교회

북한선교단체인 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 이하 선교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기도용사연합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번 기도용사 연합기도회는 등록신청자만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모퉁이돌선교회 홈페이지 (https://cornerstone.or.kr/?announcements=20210529prayer)와 전화 02-796-8846를 통해 받는다.

선교회는 “‘기도용사 300명이면 북한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300명의 용사가 준비될 때 견고하게 닫힌 북한을 무너뜨리시겠다고 약속하신 말씀이다. 이 말씀에 순종하여 기도용사로 헌신한 기도자들이 모퉁이돌선교회 기도실에 모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시간씩 기도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라며 “‘기도용사 연합기도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개인, 가정, 환경 및 영적으로 지친 기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충전하고 회복하는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이어 “그런 다음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는 주제에 따라 남북한의 교회와 남북한 국가의 무너진 곳을 막아 서서 기도하는 사역의 시간을 갖는다”라며 “특별히 이번 기도회에서는 북한 노동당 조직도를 가지고 각 기관에서 자행되고 있는 악한 역할과 기능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중지되고 파해질 것을 명령하며 선포하고, 남한을 시험에 들게 하는 악한 세력을 향해 조목조목 파하며 대적하는 기도의 시간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도회는 혼자가 아닌 2~4명이 같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누리는 시간되기를 바라고, 온라인에서 함께 금식하며 부르짖을 이번 기도용사 연합기도회에 여러분을 초청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5년부터 사역을 시작한 모퉁이돌선교회는 북한과 중국을 비롯한 아랍과 이스라엘에 고난 받는 성도들에게 성경을 배달하고, 지도자들을 양육하는 신학교사역, 선교사배달, 지하교회개척, 구제, 방송 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달하는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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