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돌아가심과 부활은 성령 강림과 함께 사람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주십니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귀담아들을 열린 마음을 주시옵소서. 베드로는 새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고백합니다.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내 어린 양 떼를 먹여라. 바울은 다마스쿠스로 가던 길에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놀라운 빛에 땅에 엎어졌습니다.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주님, 누구십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부활하신 주님은 그에게 이방인들을 위한 사도직을 주셨습니다. “바울처럼 주님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서 거저 주신 은총으로 죽음에서 살았으니.”

부활이 없으면 어떤 누구의 믿음도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계획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일생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저도 부활의 역사를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구원의 길을 준비하신 주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의 명단을 봅니다. 먼저 베드로, 다시 열두 사도에게, 또 오백 명이 넘는 교우들과 야고보에게, 또 모든 사도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맨 나중에 바울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백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고전15:10) 그에게, 또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에게 이토록 근본적인 변화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습니까? 바울은 자기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기 삶을 온전히 주님을 위해 드렸습니다. 그 드려진 삶 속에서 한없는 만족과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가 누리는 만족과 기쁨은 자기를 부정하고, 주님을 높이고, 그분을 경배함으로 얻는 세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쁨이고, 만족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확실한 증거입니다. 정말 저의 믿는 바를 확신하고 그 부활의 확신에 기초해서 살게 하옵소서. 부활의 확신이 말씀과 증인들의 삶으로부터 나와서 많은 사람이 이러한 믿음을 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81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연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