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
지난 2017년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 설립 감사 예배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대표 오병옥 목사)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작은 교회 사역’ 사례공모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작은 교회 사역 사례’와 ‘코로나19 교회 경영 사례’ 분야에서 각 3편을 선정해, 장원 100만원(1명)·차상 50만원(2명)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어촌교회 사역연구소 대표 오병옥 목사, 예장합동 수원노회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고창덕·이종찬 목사, 예장합동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경기권역위원장 박만규 목사가 공동 주관한다.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는 공모 취지에서 “코로나-19가 ‘쓰나미’처럼 들이닥쳐 이 나라와 교회에 엄청난 혼란과 시련을 안겨주었다”며 “이 같은 어려운 세대에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와 예장합동 수원노회 발전위원회는 총회교회자립개발원 경기권역위원회와 더불어 작은 교회의 성공적인 사역과 사례,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성공적인 교회 경영의 사례들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작은 교회들을 위한 참신한 대안을 모색해, 주(主)의 교회를 흥왕케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작은 교회 사역 사례’부문은 2010년 1월 이후 개척된 교회를 대상으로 아래 5가지 항목인 ▲지역 친화적 농어촌교회 ▲관계 지향적 교회 (공동체 영성 중심으로) ▲비신자 관계 전도 진행 사례 (교인수와 상관없이 현재 노력하고 있는 교회) ▲자비량 사역 수기 ▲교회 공간 활용을 통한 선교적 교회(마을 목회) 사례 중 택일해 논문 작성하면 된다.

‘코로나-19 이후 성공적인교회 극복안’부문은 아래 5가지 주제를 논문 안에 모두 담아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 시대에 성공적인 예배 회복을 어떻게 하였는가?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교회론의 정립은 하였는가? (교회론) ▲코로나-19 시대에 지역 교회(마을 목회)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코로나-19 시대에 비신자 전도는 어떻게 사역하고 있는가?

A4 용지 10매 분량으로 논문을 작성해 이달 31일까지 경기도 화성 소재 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www.농어촌교회사역연구소.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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