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간다 신문, 200명의 유명 동성애자 명단 보도
    【캄팔라=AP/뉴시스】동성애를 금지하는 우간다의 한 신문이 25일 '200명의 유명(200 top)' 동성애자의 명단을 보도했다. 이 보도는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이 반동성애법에 서명한 이튿날 나온 것으로 일부 우간다의 비밀 동성애자들에 대한 폭력 위험도 제기됐다. '레드 페퍼'라는 타블로이드 신문에 이름이 오른 우간다의 유명한 동성애 운동가 페페 줄리안 온지에마는 "리스트에 오..
  • 美교통부,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에 벌금 50만 달러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추락한 여객기 승객의 가족들을 제대로 돕지 않은 점 등으로 5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고 25일 AP통신이 미국 교통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교통부가 발표한 이 벌금은 항공기 사고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신속하고 충분한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미국의 법율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부과한 첫 사례다. 아시아나 항공은 지난해 7월6..
  • 오바마, 아프간 주둔 美 병력 철수 가능성 시사
    【워싱턴=신화 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5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2014년 이후에는 아프간에 주둔하는 미군 병력이 없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백악관은 이날 두 지도자의 통화 내용을 전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국방부에 2014년 이후 아프간 주둔 병력을 두지 않을 경우(를 감안한) 적절한 병력 철수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
  • [오늘의 기독교 소사] 한국기독교 연합공의회 조직 外
    1999 한국선한사마리아인회 출범 1981 반공·반이단운동 위한 세계기독교선교협의회 창립 1973 찬송가통일특별위원회 구성 1968 일본기독교단 대표로 구성된 친선사절단 내한 1959 감리교신학대학 인가 1956 빌리그레이엄 목사 내한하여 전도집회 개최 1952 정부인사 특별기도회 1946 기독교계의 3·1절 기념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평..
  • 오늘의 날씨 140226
    [오늘의 날씨] 구름 많고 남부지역 곳곳에 비…미세먼지 주의
    서울, 경기, 강원도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이남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되겠다. 비는 낮에 남부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고 충청남북도남부는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
  • 기윤실
    "교회세습반대 등 깨끗한 총회운동 시행하겠다"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사장 홍정길)이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기윤실은 2011년부터 특정 담론이나, 조직 개편에 따라 운동 방향이 자주 바뀌지 않고, 지속 가능한 형태를 갖도록 크게 3대 운동 방향으로 '정직윤리운동', '교회신뢰운동', '사회정치윤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집트 기독교인 7명, 총살당한 채로 발견돼
    리비아에 거주 중이던 이집트 기독교인 7명이 총살당한 채로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주변 증언들을 통대로 이들이 자신들의 벵하지의 자택에서 납치된 이후 처형 방식으로 살해 당했다고 발표했다...
  • 러셀 무어
    "신앙인들, 동성결혼식 위해 일하지 않을 권리 있다"
    미국에서 동성결혼식에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거절한 기독교인들이 법정 소송에 휘말리는 위험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복음주의 지도자가 "신앙인들은 동성결혼식을 위해서 일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이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 행복은 이런 맛일까?
    "소치서 뿌린 복음의 씨앗 열매 맺길 기대"
    동계올림픽 기간 통역 및 전도 활동에 참여한 세계스포츠선교회 소속 L선교사는 "우리는 각자 자리로 돌아가지만 남겨진 현지 교회들이 살아남아야 이 지역이 복음화될 수 있다"며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기도를 요청했다. 모스크바에서 20년 넘게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한 L선교사는 모스크바 선교사 자녀(MK) 3명 등과 함께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소치에 머무르며 전도지와 전도 배지를 각국 선수와 응원..
  • 고 김승태 장로
    한국기독교출판협회, 고인된 김승태 회장 빈 자리에 '애통'
    25일 진행된 한국기독교출판협회(이하 기출협) 제40회 정기총회 자료집에는 고인의 자리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22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소천한 기출협 회장 김승태 장로(예영커뮤니케이션 대표·거룩한빛광성교회)는 회장이니 당연히 이날 총회의 사회를 보고 회순채택을 하고 개회사를 해야 했다. 정기총회의 순서지에는 아직 수정하지 못한 김승태 회장(56)의 이름이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