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석에 얽힌 세 사람의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음악극 '보석과 여인'이 지난 5일부터 서울 창덕궁 옆 북촌아트홀(대표 김창대)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 작품은 중·고교 교과서에 실린 희곡 작품 '파수꾼', '결혼', '들판에서' 등으로 유명한 희곡작가 이강백 교수(서울예술대)의 '보석과 여인'을 각색한 작품으로, 6곡의 창작곡을 우화적 기법과 함께 시적 언어로 버무린 음악극이다. .. 국내 증시의 외국인 개미 1만명 달해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1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이 개방된지 23년 만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금감원에 등록된 외국인 개인투자자는 99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2012년말 9619명에서 지난해말에는 300여명 가까이 늘어난 9904명을 기록했다... 세월호 참사로 수학여행·청소년 단체여행 잇달아 취소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청소년 단체 여행과 외국인 방한 행사 등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22일 '올 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무주·제천에서 관광주간(5월1~11일)에 맞춰 열기로 했던 '청소년 맞춤형 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했다. 관광공사는 이들 지역 학생 3600여명, 관광 특성화고교 학생 240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일.. 세월호 안전점검... 해상 아닌 육지서 '시운전' 했다
세월호가 2개월 전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점검을 받았지만, 핵심 검사 항목인 '해상 시운전'은 실시하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사기관은 세월호를 바다에 띄워보지도 않고 합격 판정을 내린 것이다. 선박안전법에는 여객선은 안전검사를 받을 때 선체와 기관 검사항목 중 해상 시운전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 돼 있다... '해양수산부 출신', 선박업무 독점...선박 검사·안전관리 막는 근본 원인으로 지목
해수부 관료들이 선박의 운항관리와 검사를 맡는 민간 단체들을 장악하고 있다. 이 점이 철저한 선박 검사와 안전 관리를 막는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세월호에 설치된 44개의 구명정 가운데 작동한 것은 단 2개였다. 하지만 지난 2월 안전점검을 실시한 한국선급은 작동 여부는 확인도 하지 않고, 서류만 보고 양호하다고 판정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채용에 영향준다
기업들이 직원 채용시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능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기업 303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반영 여부'를 조사한 결과, 89.4%가 '평가에 반영한다'고 답했다...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수입시 당국 허가 및 신고 면제하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2일,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식약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나 업체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이나 응급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의료기기를 수입할 때 국민건강 보호차원에서 당국의 제조·수입허가 및 신고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청해진해운-관계당국 '유착비리' 규명 초점
청해진해운의 선사와 회사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이 청해진해운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 당국과의 유착 비리 규명에 수사 초점을 맞추고 있다. 22일 인천지검에 따르면 특별수사팀은 지난 18일 청해진해운을 압수수색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경영진이 승선 인원과 화물 적재량을 허위로 작성하고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수법으로 .. 해수부 "세월호 AIS기록엔 '급선회' 없었다... 216초 정전에 주목"
그동안 세월호의 침몰 원인이 '무리한 항로 급변경'으로 알려졌지만, 사고 당시 '급선회'는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수산부가 여객선 세월호의 자동식별장치(AIS)기록을 정밀 분석한 결과, 기존에 알려졌던 급선회는 하지 않고 완만한 각도로 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각으로 방향을 꺾은 게 아니라 'J'자 모양의 포물선을 그리며 돌았다는 설명이다... 서울시, 5월 한달간 불법 튜닝차량 단속
22일, 불법 개조차량 즉 튜닝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5월 한달간 벌인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단속 대상은 ▲고광도전구(HID) 전조등을 설치한 차 ▲무등록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곤란하게 가린 차량 등이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경찰, 교통안전공단·검사정비조합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체국, 7월부터 대학내 우체국 구조조정
지속적인 적자를 줄이기 위해 우편창구 및 운송망 감축안을 발표한 우체국이 대학 우체국 조정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22일, 전국 대학내 우체국을 우편취급국으로 변경하는 '대학 구내 우체국 합리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차적으로 전국 101개 대학 내 우체국을 대상으로 먼저 적용한다... "빈소까지 마련했는데" 단원고 학생 DNA '불일치'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희생자의 신원이 뒤바뀐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에 이어 두번째다. 2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1시께 안산제일병원 장례식장에 단원고 2학년7반 이모(18)군의 시신이 운구됐다. 이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군의 빈소에는 이날부터 유족과 선후배, 친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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