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재철 목사
    홍재철 회장 "연내 한교연과 통합 못하면 물러날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27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과 연말까지 통합을 이루지 못한다면 대표회장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홍재철 목사는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기독교가 싸우는 모습으로 세상에 비치고 있는 것에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고, "연합기관은 권력 다툼을 하거나 돈벌이 하는 곳이 결코 아니다"라며 "한국교회의 분열..
  • 기장 박동일 목사
    기장, 통일 위한 '평화통일 월요기도회' 시작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박동일 목사)가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평화통일 월요기도회'를 시작한다. 기장 평화통일위원회 주최로 오는 3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진행된다. 기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화해의 직분을 감당하며,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끊임없이 십자가행진을 이어왔다"면서 "동독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니콜라이 교회의 작은 기도 모임을 통..
  • 용두동교회 감신대 장학금 쾌척
    107년 역사 용두동교회, 감신대에 3,300만원 쾌척
    10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용두동교회가 감리교신학대학에 장학금 3,300만원을 쾌척하기로 약정했다. 용두동교회(담임목사 최범선)가 감리교신학대학(총장 박종천·이하 감신대)에 3천3백만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 박은선
    인권위 "박은선 선수 성별진단 요구는 성희롱"
    국가인권위원회는 여자축구실업팀 감독들이 박은선(28·서울시청)에 대한 성별 논란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여성의 인격을 침해하는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전원위원회를 열고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해당 감독들에 대한 징계조치와 문화체육부장관, 대한체육회장, 대한축구협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에게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 자승,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선출
    대한불교조계종 자승(60) 총무원장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Korea Conference of Religions for Peace)의 제8대 대표회장이 됐다. KCRP는 21일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자승 스님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 성경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선교를 통해 본 현대교회사(9)
    아도니람 저드슨이 미얀마에 가서 선교 했는데 아도니람 저드슨도 윌리엄 캐리와 같은 엄청난 선교를 했다. 성경 번역도 하고 참 어려운 선교를 감당하고 미국으로 다시 와서 선교보고를 해야 했을 때 어떤 기록에 의하면 '아도니람 저드슨은 영어를 잘 하지 못했다'는 그런 기록까지 있다. 영어가 빨리 안 나왔다는 기록이다. 설마 안 나왔겠냐마는 자기 말인데 너무 안 썼기 때문에 그랬다는 것이다...
  • 새가정
    "60년 간 결호 없이, 문서선교지 사명 다해"
    기독교 가정 잡지인 월간 '새가정' 발행하는 새가정사(발행인 송정숙)가 27일 오전 제58회 총회를 열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새가정'은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가 1956년 12월 대한기독교서회로부터 인수해 예장 여전도회(통합), 감리교 여선교회, 기장 여신도회, 구세군 여성사업부, 성공회 어머니회, 루터교 여선교회, 복음교회 여선교회가 공동운영하는 유일한 기독교 가정잡지이자 여성잡지..
  • 김정욱 선교사
    北 억류 김정욱 선교사는 누구?
    지난해 10월 초 북한에 억류되었으나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뒤늦게 그 사실이 알려진 침례교 선교사 김정욱(51) 목사는 오랫동안 중국 단둥 지역에서 선교사업을 해왔다. 투철한 신앙을 가졌던 김 목사는 단둥에서 2∼3곳의 쉼터를 운영하면서 종교적인 접근 보다는 순수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을 위한 국수공장을 운영해왔다. 북한 종교의 자유가 억압되어 있는 만큼 직접적인 선교는 어려웠기 ..
  • 오늘의 날씨 140228
    전국 구름, 동해안 흐리고 비·눈…미세먼지 '보통'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28일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