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활동인구가 갖고 있는 신용카드는 한 명당 평균 3.9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과 카드업계가 집계한 지난해 12월말 현재 국내 은행과 카드사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는 2012년에 비해 1,435만장(12.3%) 줄어든 1억202만장이다. 지난해 말 경제활동인구가 총 2,587만3,000명인 점을 감안하면 경제활동 인구 1인당 3.9장의 신용카드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작년 해외서 사용한 카드금액 106억 달러...'사상 최대'
지난해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한국은행의 '2013년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실적' 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서 결제한 카드 금액은 105억5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1.8% 증가했다.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 수는 1485만명으로 전년대비 8.1% 늘었다. 카드 사용인원도 2034만8000명으로 1년 전(2034만8000명)보다 19.5% .. 
[목회자 주해 묵상] 하나님의 약속, 약자의 희생제물을 통해 실현된다
창세기는 크게 셋으로 나눈다. 1-11장은 원시역사이며, 12-36장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족장 역사이다. 끝으로 36-50장은 요셉의 역사이다. 다만 38장은 유다가 야곱의 역사에서 독립되는 장이 들어있다... 
[매일말씀묵상] 존재의 자유,그리스도 안에서 향유된다
자유는 모든 인간이 희구하는 가치이자, 명제이다. 인간의 역사는 자유의 확대를 위한 투쟁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르네상스와 계몽주의는 중세의 암흑기를 이성으로 빛으로 비추었다. 여기에 종교 개혁은 진리의 빛을 더하였다. 진리와 이성의 빛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유에 대한 갈망을 고조시켰고, 그로 인해 노예 해방과 식민지 해방의 결실을 가져왔다... 제조업 체감경기, 아직 '겨울잠'
제조업 체감경기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2월 제조업의 업황 BSI는 78로 전월(76)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BSI는 지난해 10월 81에서 11월에는 78로 떨어진 후 지난해 12월과 올 1월에는 2개월 연속 76을 기록했다. .. 푸틴, 서방에 우크라이나 구제금융 타진토록 지시
【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크리미아의 러시아인 거주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검토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푸틴의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27일 이같은 성명을 발표하면서 푸틴은 서방측이 우크라이나가 디폴트(지불불능)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일에 러시아가 동참하도록 요구한 데 따라 정부에게 국제통화기금(IMF)와 기타 기구들을 .. 케리 美국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권 존중 약속"
【워싱턴=AP/뉴시스】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27일 러시아로부터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존중하며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대에서의 군사훈련은 군사개입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통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자신광의 전화통화에서 러시아가 동부국경에 대규모의 병력과 항공기 및 군함들을 집결시킨 것은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우크라이나의 최근 불안정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美 연례 세계인권보고서 "北 상황 개탄스럽다"
【워싱턴=AP/뉴시스】미 국무부는 27일 세계인권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인권 상황이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존 케리 국무장관은 보고서 발표에서 조사내용을 인용해 '(북한에서는)인간을 글자 그대로 말살하는' 포탄과 대공무기가 발사되는 즉결 처형이 이뤄지고 케리 장관은 그러나 유엔 인권조사위의 북한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에 대해선 논평하지 않았다. 이번 국무부 인권보고.. 
우크라이나 의회, 야체뉴크' 새 총리' 승인
[키에프=AP/뉴시스]우크라이나 의회는 27일 아르세니 야체뉴크 의원을 새 총리로 승인했다. 39세의 야체뉴크 총리는 2010년 이전 율리아 티모센코 정권 때 중앙은행 총재, 경제장관 , 외무장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11월 시작된 이번 반정부 시위의 3인 지도자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이날 재적 450석 의원가운데 찬성 371표를 얻었다... 
"집세,공과금 밀려 죄송합니다"...세모녀 숨진채 발견
모녀 일가족 3명이 밀린 공과금이 든 봉투를 남기고 함께 숨진채 발견됐다. 27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0분께 서울 송파구 석촌동 한 주택 지하 1층에서 A(60·여)씨와 두 딸(35·32)이 숨진채 발견됐다. 숨진 이들 옆에는 현금 70만원이 든 봉투와 '주인님, 밀린 공과금입니다. 그동안 고맙고 죄송했습니다'라소 적은 메모가 있었다... 
한일 막힌 담 헐고자 희생한 도이 류이치 목사
도이 류이치 목사(75)가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이 2011년 10월 선정해서 발표했던 '제2회 영곡 봉사대상'을 수상하기 위해 다음달 2일(주일) 방한한다. 중의원(하원) 7선을 지낸 도이 목사는 한일관계에 대한 바른 목소리를 내다 일본 내 우익들에게 공격을 받아 정치일선에서 물러난 의로운 인물이다...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 설교자 김삼환 목사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 기자회견이 27일(목) 오전 7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그랜드 스테이션(15층)에서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와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공동주최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