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인터넷, 방송 및 신문 등을 통한 의료기기 거짓·과대 광고 행위를 단속, 총 632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인터넷신문 여론조사 사전신고제 '철회' 촉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회장 김철관)가 오는 6.4 지방선거부터 적용하기로 한 '일일 방문자 10만 미만의 인터넷신문의 선거 여론조사 사전신고 강제 조항' 등을 포함한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더는 늦출 수 없는 남북 이산가족상봉...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25일 오전 금강산호텔에서 1시간의 '작별상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1·2차로 나눠 각각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상봉행사에서 남측 이산가족 82명과 북측 88명이 60여년간을 애타게 그리던 아버지와 어머니, 딸과 아들, 형제와 자매를 만났다. 반세기 넘게 단장의 세월을 보내온 이들 이산가족들은 단 11시간의 만남 시간을.. 
초미세먼지·안개로…김포공항 항공편 대규모 결항
25일 오전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김포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김포공항에는 짙은 안개와 먼지 등으로 '저시정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산상봉행사 이후에도 남북대화 지속될까?
남북은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추가 고위급 접촉과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등의 문제를 논의할 적십자 실무접촉을 다시 열기로 합의해놓은 상태다. 또 24일에는 북한에 구제역 발병에 따른 소독약과 백신 제공을 위한 실무접촉을 제의해 놓은 상태다. 이는 이산가족 상봉으로 조성된 분위기를 살려 나가면서 "좋은 행동에는 보상이 따른다"는 대북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로이킴, CJ E&M이 손내밀었다…올 가을 컴백
가수 로이킴(21)이 CJ E&M과 전속계약을 체결, 가을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24일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로이킴의 상황을 최대한 배려하고 존중한다. 학업과 음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어린이집 3살 남아, 엎드려 자다 숨져…경찰 수사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서울 답십리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얼굴을 베개에 묻고 엎드려 잠자던 서모(3)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24일 밝혔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음원차트 1위부터 상위권 점령
한류그룹 '소녀시대'가 24일 오후 5시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Mr. Mr.)를 온라인에 선보였다.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는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멜론, 지니, 엠넷, 벅스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꽂혔다. .. 지난해 토익 응시인원 207만명 넘어…평균 성적은 636점
지난해 TOEIC 응시인원이 207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성적은 636점이었다. 국내 토익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지난해 시행된 정기 TOEIC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정기 토익 응시인원은 207만8397명을 기록했다. 응시인원은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민주노총, 전국 12곳서 시한부 파업 돌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국민파업위원회는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을 맞이하는 25일 전국 각지에서 국민파업 투쟁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24일 "박근혜 정부 1년은 공약파기·민생파탄·민주주의 파괴로 점철된 나날이었다"며 "우리는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파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민주노총 소속 조직 뿐 아니라 농민, 노점상, 상인들도 일손을 멈추고 대회에 참여할 예.. 
美국방, 육군을 74년만에 최소 규모로 축소 제안
【워싱턴=AP/뉴시스】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24일(현지시간) 지난 10년 이상의 전쟁이 종결됨에 따른 재편성의 일환으로써 군사기지를 폐쇄하는 등 육군을 74년 만에 최소 규모로 감축할 것을 제의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에 2015년 예산안을 제출하기 1주일 전인 이날 국방부에서의 연설을 통해 미국이 예측할 수 없는 세계 정세를 대면해 보다 민첩한 국방력을 필요로 한다고.. 인권위 "박은선 성별진단 요구는 성희롱" 판단
국가인권위원회는 여자축구실업팀 감독들이 박은선(28·서울시청)에 대한 성별 논란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여성의 인격을 침해하는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전원위원회를 열고 대한축구협회장에게 해당 감독들에 대한 징계조치와 문화체육부장관, 대한체육회장, 대한축구협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에게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6개 구단 감독들은 지난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