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립대 출신의 한 변호사가 20일(현지시간) 모교 도서관에서 총격으로 3명을 부상시킨 후 경찰에 사살됐다고 한 치안관리가 AP통신에 제보했다. 익명을 요하는 이 관리는 플로리다 주립대를 졸업하고 텍사스공대의 로스쿨에 진학했던 마이런 메이(31)가 사건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메이는 정부가 자신을 박해할 대사으로 여기고 있다고 믿어 그런 생각들을 한 저널과 자신의 페이스북 등.. 고법 '조희팔 연루의혹' 경찰간부 해임 정당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로부터 금품 수수의혹을 받은 경찰 간부에 대한 해임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1심은 조희팔에게서 거액을 수수한 의혹에 대한 수사가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이를 징계사유로 참작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지만 항소심 판단을 달랐다. 서울고법 행정5부(부장판사 조용구)는 권모(50) 전 총경이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1심.. 러 "북한, 6자회담 재개 준비돼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은 전제조건 없이 6자회담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으며 양국 정상회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특사인 최룡해 노동당 비서와 회담을 가진 이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8일 일정으로 지난 17일 러시아를 방문한 최 비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김 제1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전국 시도교육감 "국회 합의 이행 안되면 누리과정 예산 편성 유보"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정부와 국회의 누리과정 예산 국고지원 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20일 오후 충남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가진뒤 결의문을 통해 "국회의 누리과정 관련 예산 심의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고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라는 일방적인 압박만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정부는 누리과정 시행과 관.. 
[아침을 여는 기도]고난의 역사를 통해 희망을 갖기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반석 위에 지은 집과 같이 시련이 닥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소망합니다. 함께 살아가는 세계를 지향합니다. 말씀을 바탕으로 하여 변하지 않으며 거룩하고 진실함을 간직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인간 중심의 개인주의, 물질주의, 쾌락주의는 하나님 나라와 정반대의 길을 갑니다. .. 21일, 아침 추위 없어...밤에 중부 비 조금
오늘(21일)은 낮부터 점차 흐려져 늦은 오후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릴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 경기·강원 북부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부흥운동·제자훈련·선교 '하나돼야' 효과적 선교할 수 있어"
"동아프리카는 과거 영국으로부터 복음의 영향을 받고 1백여 년 전 부흥운동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부흥운동의 잔재가 교회에 아직 남아 있는데, 그냥 두면 자꾸 사그라지고 말아요. 그래서 이 지역 기독 청년들을 훈련시켜 아프리카와 전 세계로 내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커피향 가득~' 제13회 서울카페쇼 개막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 '제13회 서울카페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20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국내 최대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는 행사가 끝나는 23일까지 세계 각국의 커피 거장들을 초청해 커피 세미나를 진행한다... 
[기독교소사] 1934년 전국기독교교역자대회 外
◆ 1994년 = 전국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 12·12 군사반란자 기소에 대한 대통령 결단촉구 성명 발표. "12·12군사 반란에 대한 기소를 미루는 것은 민심의 이반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뿐이며, 이제 대통령은 과감히 5, 6공 세력들과 단절하고 진정한 개혁의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촉구. ◆ 1987년 = 한국복음주의협의회, '공명한 선거를 위한 복음주의자들의 입장'이라는 성명발.. 
[샬롬나비 논평] 동성애 문제는 차별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11월 11일 밤 공영방송인 MBC는 'PD수첩'을 통해 "게이, 레즈비언, 안녕들 하십니까?"라는 방송물을 내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성애를 다른 차별금지 대상과 함께 묶어서, 방영함으로 이제 현대사회에서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을 강하게 부각하는 방송이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동성애는 여타 차별금지 대상의 대표적인 한 예로 제시함으로써 동성애에 대한 문제의 핵심을.. 
한기총, 동성애·종교차별 관련 '특위' 구성…서명운동 전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20일 제25-10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한기총은 동성애 반대에 대한 강력한 성명을 내고 특히, 국회의 입법과정에서 동성애, 종교차별 등에 관한 내용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를 위한 외침' 보고서 발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5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에 있는 25명의 아동들이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동권리에 대한 제안 및 통찰을 제시한 보고서를 지난 19일 발행했다. 이 보고서에서 월드비전은 새천년개발목표를 대체해 세워지는 2015년 이후 글로벌개발목표에서 아동권리 이슈가 우선순위로 채택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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