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살인
    파키스탄 법원, 명예살인 저지른 남성에 '사형 선고'
    파키스탄에서 명예살인을 저지른 남성들에게 이례적으로 사형 선고가 내려졌다. 현지 일간 '더 뉴스 인터내셔널'은 20일(이하 현지시간) 가족의 허락 없이 마음대로 결혼해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25살의 여성 파르자나 파르빈을 살해한 아버지와 오빠, 사촌오빠 등 남성 4명에 파키스탄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 교황청 가정과 결혼 회의
    러셀 무어·릭 워렌 "성·결혼 문제에 타협 없어야"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를 대표해서 바티칸에서 개최 중인 성(性)과 결혼에 관한 종교 간 회의에 참석 중인 러셀 무어(남침례교 종교와자유위원회장) 목사와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가 성경적 성과 결혼에 대한 진리를 뒤흔들고 있는 오늘날 '성 혁명(Sexual Revolution)'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 서형섭 목사
    [말씀묵상] 종교적 순응주의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는 자
    "아버지, '그(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무리들 중에 제가 있었나이다. 진리의 영으로 진리를 알지 못해 종교적 순응주의자가 되었나이다. 이제 진리 안에서 불순응하는 저는 심히 곤고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진리의 영으로 인도함 받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이시여, 나로 진리 안에서 행하게 하소서. 아멘"..
  • 기윤실 조성돈 교수
    "큰 교회가 아닌 서로 대화하고 아는 교회가 좋은 교회"
    최근 거룩한빛광성교회(담임 정성진 목사)는 '한국교회 개혁모델, 거룩한빛광성교회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토론회를 드림학교 교육관 1동에서 개최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토론회에서 '거룩한빛광성교회의 현재'를 주제로 발제한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거룩한빛광성교회의 첫번째 특징은 평신도에 의해 세워지는 교회이다"며 "교회 내 소그룹이 3년 전에 850개였는데 지금은 더 늘었을 ..
  •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과 문체부 김종 제2차관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과 환담 나누는 김종 문체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이 21일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내방해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종교계 현안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기석 종무관, 이강평 목사(명예회장), 윤덕남 목사(총무서리), 배인관 장로(사무총장)가 배석했다...
  •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과 문체부 김종 제2차관
    문체부 김종 차관, 한기총 내방…이영훈 대표회장과 환담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이 21일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내방해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종교계 현안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안기석 종무관, 이강평 목사(명예회장), 윤덕남 목사(총무서리), 배인관 장로(사무총장)가 배석했다...
  • 최경환 "근혜노믹스 성공시 4%대 경제성장 가능"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근혜노믹스'라고 할 수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성공하면 4%대의 경제 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친박(친박근혜)계 의원 모임인 국가경쟁력 강화포럼 토론회에 참석해 "경제적으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노력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나와있는 과제들을 어떻게 이행하느냐에 달렸다"..
  • 최차규 공군총장, 한미 조종사 훈련지휘 나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이 19일 '14-2차 맥스 선더'(Max Thunder) 훈련에서 가상적기 역할을 맡아 한미 조종사들의 공중 요격 임무를 훈련시켰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최 총장은 홍군(Red Air·적군)의 F-15K 전투기에 탑승해 KF-16, F-15K, F-18 등으로 구성된 청군(Blue Air·아군)의 항공차단작전을 저지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
  • 진웅섭 신임 금감원장, 조직 신뢰 회복에 주력할 듯
    진웅섭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금융시장의 신뢰 를 되찾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동양 사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 'KT ENS 대출사기' 등 잇단 금융사고로 격무에 시달렸다...
  • 대검출입기자 우편물 검열 논란
    검찰이 현직 검사의 비리를 취재중이던 중앙언론사 출입기자의 우편물을 뜯어봤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대검 운영지원과는 지난 10일 세계일보 박모 기자 앞으로 보내진 등기우편을 수령한 뒤 이를 해당 기자가 아닌 대검 대변인실에 전달했다. 그러나 이 우편물은 4일이 지난 14일에서야 봉투 앞 부분이 뜯겨진 채로 해당 기자에게 전달됐다. ..
  • LS전선, 송전량 10배 많은 직류 케이블 실증 시험
    LS전선은 19일 세계 최초로 직류 초전도(超傳導) 케이블의 실증 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지난달 말 제주 초전도 센터에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 설치를 완료하고, 이날부터 6개월간의 실계통 운용에 들어갔다. ..
  • 대법원, CJ 회장 구속집행정지 3월까지 연장
    탈세, 횡령, 배임 등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앞둔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내년 3월까지로 4개월 연장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9일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내년 3월21일까지 4개월 연장했다. 당초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