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정부, 軍정년 연장으로 軍연금 개혁 가능성
    국방부가 직업군인에 대한 정년연장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주요 공적연금 중 하나인 군인연금 개혁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앞서 국방부는 1일 장교의 계급 정년을 대위는 43세에서 45세로, 소령은 45세에서 48세로, 중령은 53세에서 55세로, 대령은 56세에서 57세로 각각 연장하는 내용의 군인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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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 "창의외교로 분단역사 마감, 한일관개 개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일 창의적인 외교를 통해 분단역사를 마감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금년은 우리에게 있어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이라며 "세계적으로는 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이자 유엔창설 70주년이고, 독일 통일 25주년의 해 이기도 하는 등 우리에게나 세계적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해"라며 "..
  • 1.2 경기도-성모병원-개성공단 의료지원 MOU
    경기도-성모병원, 개성공단 의료지원 MOU
    경기도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은 2일 경기도 북부청에서 개성공단내 근로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한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의료지원'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의정부 성모병원은 개성공업지구 부속의원 진료 지원을 비롯해 공동으로 공단 근로자의 예방접종, 방역사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남측 주재원의 건강관리와 남북의료 협력체계 구축, 보..
  • 1.2 정부 서울청사 행자부-혁신처-안전처 수장 간담회
    행자부-안전처-인사혁신처, "올해 협력 다짐"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해당 부처 간부 공무원들과 오찬 신년 인사회를 갖고 국가혁신을 위해 협력할 것을 적극 다짐했다. 정부조직개편 후 세 부처 수장이 간담회를 갖기는 지난해 11월21일 이후 두 번째다...
  • 감사원
    감사원 "석유공사 하베스트인수로 1兆 날려"
    이명박 정부 시절 해외자원개발에 나선 공공기관들의 막대한 손실 규모가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다.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하베스트(Harvest Trust Energy)' 인수로 인한 손실금액이 1조3300여억원에 이르렀고 광물자원공사의 잘못된 경제성 검토 및 부당처리로 각종 부실을 나타냈다. 감사원은 2일 지난해 2~6월 실시한 33개 공공기관의 경영관리실태 감사 중 석유공사와 한국광물자원..
  • 1.2 청와대 안종범 수석 월례브리핑
    안종범 "올해 '규제개혁 시즌2'로 규제 개혁"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일 청와대에서 가진 1월 월례브리핑을 통해 "올해는 이른바 '규제개혁 시즌2'로 규제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새해 벽두부터 규제개혁의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 수석은 올해 경제정책 추진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며 규제가 신설·강화되는 경우 기존 규제를 감축하는 규제비용총량제의 전면 시행과 핵심·덩어리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 1.2 청와대 신년인사회
    여야 대표 靑 신년인사회 참석
    2일 청와대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5부요인, 정치권, 관계, 기업인 등이 참석한 '2015 정부 신년인사회'에 여야 대표도 참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신중모드 속 기업인 가석방을 강조했고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남북대화를 강조하며 전면적 국정쇄신을 제안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5년 정부 신년인사회'에서 "기업인들이 사기를 회복해서..
  • 김기춘 비서실장
    김기춘 靑비서실장, "개혁위해 파부침주"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은 2일 청와대 직원들에게 "파부침주(破釜沈舟)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문건으로 인한 '문건파동'에 사실상 유감을 표시하며 "자기 자신을 위한다는 이심(異心)을 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따르면 김 실장은 2일 청와대 비서실 직원들과 시무식을 주재한 자리서 "새해에는 우리가 좀 더 힘을 모아 대통령을..
  • 동국제강
    [신년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100년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2일 동국제강-유니온스틸 통합법인 출범을 맞아 "100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 부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을 통해 "동국제강 100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힘차게 뛰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 장동현
    [신년사] 장동현 SKT 사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2일 회사 임직원 대상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새로운 30년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 해로, 미래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혁신에 총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장 사장은 현재 SK텔레콤은 산업과 국경을 초월한 치열한 경쟁속에서 아직까지 미래 성장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김승연 한화 회장
    [신년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삼성그룹 방산·석유화학 계열 4개사와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의 시간은 우리 한화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전화위복의 밑거름"이라며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이 신년사를 발표한 것은 2012년 1월 이후 ..
  • 정지선
    [신년사]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015년 새해 경영 키워드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100년 이상 장수한 글로벌기업들의 생존비결은 미래를 예측하고 끊임없이 사업포트폴리오의 변신을 시도한 것이었다"며 "지속성장을 위해선 미래의 예측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