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매출과 이익을 낸 자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올해에도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2일 "경영 5기였던 지난해까지 그룹의 중심이 한국에서 세계로 확장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올해를 시작으로 경영 6기가 끝나는 2021년에는 해외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는 확고한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풀라인업 공개
삼성전자가 오는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 새로운 커브드 모니터의 풀 라인업을 공개키로 했다. 전세계 모니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삼성전자는 2일 이번 CES를 통해 커브드 모니터의 풀 라인업과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울트라 와이드(화면비율 21:9) SE790C(34형, 29형).. 
[신년사] 서진원 신한은행장
국내외에 계신 신한 가족 여러분! 희망찬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변함없는 사랑으로 신한을 성원해 주시는 고객님과 주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 금융의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신 금융당국과 언론 관계자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 은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신한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신년사] 윤종규 KB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올해는 전 임직원이 동참해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그는 2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원동력은 활기찬 조직 분위기"라며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회사가 활기차고 경쟁력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그는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해서 소신껏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崔"개혁에 대한 소명의식 가져달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개혁에 대한 투철한 소명 의식을 가져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시무식에서 "개혁은 힘이 들고 욕을 먹을 수 있지만 개혁이 없으면 일자리도, 성장도, 복지도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경직되고 이중적인 노동시장, 내수·수출과 대·중소기업 등 부문간 불균형, 저출산·고령화에 .. 
이재철 목사 "주님 말씀에 기대는 한 해 되기를"
2015년 신년0시예배에서 백주년기념교회 담임 이재철 목사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요 14:16-21)라는 제목으로 신년0시예배의 설교를 전했다.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는 백주년기념교회의 2015년 표어이기도 하다... 
제일모직, '다짐 2015' 이색 시무식 개최
제일모직은 새해 첫 출근날인 2일 윤주화 사장과 노사협의체인 미래공감협의회 사원대표, 양띠 임직원 등이 함께 '다짐 2015' 이색 시무식을 열었다. 제일모직은 이날 수송사옥 로비 1층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새해 첫 출근한 임직원들의 개인 및 단체 사진을 촬영∙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화 필요성 인정한 남북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1일 70주년을 맞은 올해 "남북이 최고위급 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며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정부도 이날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 및 교류에 대한 진전된 자세를 보인것을 의미있게 받아들인다"고 밝혀 남북 대화에 대한 필요성을 남북 모두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대화를 제의하고도 파기한 북한의 전력이 있어.. 
[신년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2일 "변화와 위기의 이면에 기회요인을 지렛대 삼아 능동적으로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 서관 아산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현대그룹은 현대로지스틱스 매각과 조직슬림화 추진 등 고통스럽고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 생존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15년 한해는 주님과 주님의 말씀에 기대세요"
한국교회가 2015년 새해 송구영신예배 및 신년예배를 통해 새출발을 알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렸다. 서울 마포구 양화진길 백주년기념교회는 1일 자정 '2015년 신년0시예배'를 개회한 가운데 이재철 담임 목사가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요 14:16-21)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그래미어워드에서 R&B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3번이나 수상한 빌 위더스(.. 
[신년사]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창립 70주년'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자"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5년 경영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했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힘차게 도약키로 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15년 신년식'을 갖고 "올해는 창립 70주년의 뜻 깊은 해로서, 고객을 바라보며 이어.. 
새해도 주목해야할 지난해 세계 교계 '10대 이슈'
지난 2014년은 세계 각 지역의 분쟁과 극단주의 세력의 강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 교계에 평화를 위한 연합된 노력과 기도가 요청되었던 한 해였다. 지난해 세계 교계가 함께 주목했던 10대 이슈를 돌아보며, 2015년 새해에도 지속될 현안들에 한국 교회가 보다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 세계 교회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이라크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소수종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