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
    실종기 시신 6구 수습…잔해 추정 물체 발견
    실종된 에어 아시아 QZ8501편 항공기를 수색하는 해역에서 발견된 시신은 6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수라바야 공군기지 시기트 세타얀타 해군항공센터 사령관은 30일 기자들에게 6구의 시신이 보르네오 섬에서 약 160㎞r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인도네시아 해군을 인용해 시신 40구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었다. 이날 해상에는 시신과 함께 구명조끼, 비..
  • 소말리아 "美 공습으로 알샤뱌브 정보지도자 사망"
    소말리아 정보기관은 30일 미국 공습으로 테러단체 알샤바브 정보 담당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말리아 정보기관은 이날 '타흐릴'로 알려진 압디샤쿠르 알샤바브 정보 담당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또 이날 미국 공습으로 알샤바브 조직원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
  • "소니 해킹 북한이 아니라 내부 소행" NY포스트
    미국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소니 해킹사건을 내부 소행이라는 확고한 증거가 있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30일 인터넷 속보 톱으로 "소니픽처스에 대한 해킹은 북한의 사이버 테러가 아니라 전 직원들이 연루된 것이라고 사이버보안업체로 잘 알려진 노스 코프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노스 코프는 29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공격을 주도한 배후에 소니의 컴퓨터 전문..
  • LG전자
    檢, '세탁기 파손 혐의' LG전자 사장 약 15시간30분 조사
    삼성전자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LG전자 조성진(58·HA사업본부장) 사장이 검찰에서 약 15시간30분 가량 조사를 받고 31일 새벽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판사 이주형)는 30일 오전 10시에 출석한 조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음날 오전 1시20분께까지 장시간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조 사장은 검찰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성실하게 조사 잘 받았..
  • 조응천
    '靑문건 유출혐의' 조응천 영장 기각...."드릴말씀 없다"
    청와대 문건 유출에 가담한 혐의로 청구된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31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엄상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사실의 내용, 수사 진행경과 등을 종합해볼 때 구속수사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청구 기각 사유를 밝혔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조 전 비서관은 "더 드릴 말씀이 없다. 많이 피곤하다. 물러가겠다"고 ..
  • 조현아 구속
    '땅콩회항' 조현아 구속...."죄송합니다"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40·여) 전 부사장이 30일 구속수감됐다. 서울서부지법 김병찬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검찰이 조 전 부사장에 대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 혐의 등으로 청구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혐의 내용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다"며 "사건의 사안이 중하고 사건 초기부터 혐의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 통진당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에 진보 기독교계의 반응은?
    지난 19일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통진당) 해산판결을 두고 우리 사회에서는 '통진당의 활동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었다'와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독재적 판결이다' 등 엇갈린 반응을 드러냈다. 진보 기독교계는 이처럼 논란이 된 이번 해산판결의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토론회를 진행했다...
  • 칼바르트
    "신학 작업의 첫째 근본적 행위는 하나님과 대면하는 기도"
    신준호 박사는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지도교수 미하엘 벨커 교수 아래서 공부하고 10년 후인 2006년 가을학기부터 2007년 여름학기까지그 대학 신학부에서 칼바르트 교회교의학을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그 강의는 하이델베르크대학 설립 이후 최초로 동양인에게 맡긴 강의로 남아졌다. 이 세미나의 마지막 시간이었던 29일 신 박사는 '아픔의 현장으로부터 벗어난 신학은 하나님이 외면한 신학이다'는 바르트..
  • 조현아
    검찰,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구속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킨 조현아(40·여) 대한항공 전 부사장과 여모(57) 상무가 구속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30일 오후 조 전 부사장을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죄와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죄와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 31일, 오전에 눈 온뒤 오후부터 추워져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전국에 눈이 내린뒤 오후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31일은 중국 북부 지역에서 다가오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오겠다"며 "눈은 낮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밤부터 다시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 에어아시아
    실종 에어아시아기 희생자 추정 시신 수습· 잔해 발견
    실종된 에어아시아기 수색 현장에서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여러 구와 기체 출입문 등 잔해로 판단되는 물체가 다수 발견됐다. 또 에어아시아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의 그림자도 해저에서 포착됐다.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이 에어아시아기 실종 지점 인근 해상에서 6구의 시신을 포착했으며, 이 중 3구를 수습해 해군 함정으로 옮겼다고 AP통신이 30일 전했다...
  • "에어아시아 실종기 잔해와 시신 발견"
    에어 아시아 여객기 QZ8501 실종 3일째인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색 및 구조 당국은 실종기 잔해와 희생자 시신 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이날 인도네시아 공군 헬기가 보르네오섬 해상을 비행하던 중 사고 해역 근처에서 여러 구의 시신이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에어 아시아 QZ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