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2 적막한 국회 내 통합진보당 원내정책실
    舊 통진당, 해산 직전 상여금지급 논란
    옛 통합진보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해산명령을 받기 전 당 정책연구원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고연구원들에게 특별상여금 4천여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는 통상적 인건비라 위법행위라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예정된 월급날보다 앞서 지급돼 논란이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구 진보당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고보조금 세부 지출 내역에 따르면, 당 정책연구소인 진보정책연구원은 지난달까지는 ..
  • 12.31 새누리당 조직강화 특위
    與 조강특위, 6곳 당협위원장 확정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6개 지역 당협위원장 후보군 13명을 발표했다. 애초 조강특위는 이날 당협위원장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전날 김무성 대표가 100% 여론조사를 토대로 당협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중구는 문정림·민현주·지상욱, 수원 갑은 김상민·박종희, 성북 갑은..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리퍼트 美대사,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 노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31일 "한반도와 지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동영상에서 " 한해의 마지막을 처음으로 서울에서 보내게 됐습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한반도와 지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한국이란 멋진 나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한국사람들을 직..
  • 10.22 국회 문희상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문희상 "전당대회 계파, 지역주의로 가면 안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워장은 31일 올해 마지막 비대위회의에서 "통합과 혁신이 같이갔을때 선거에서 우린 꼭 이겼고 꼭 성공했다"며 "2.8 전당대회의 목적은 통합과 혁신"이라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2·8 전당대회가 영남과 호남, 친노와 비노 등 지역주의와 계파주의로 가서는 안 된다"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이 상징하듯 통합과 혁신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차기호위함 전북함
    해군, 차기호위함 '전북함' 인수
    방위사업청은 31일 해군에 2,300톤급 규모 세번째 차기 호위함인 '전북함'을 인도한다. 전투력이 우수한 함정이어서 책임해역 감시 및 방어 전력에 한층 강화됐다는 평이다. 전북함은 2010년 10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시운전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품질보증 활동을 거쳐 해군에 인도됐다. 길이 114m, 폭 14m, 높이 25m 크기에 전투능력과 생존성이 향상된 2300t급 차기호..
  • 동부
    동부건설 결국 법원에 기업회생 신청
    유동성 위기를 겪고있는 동부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동부건설(시공능력평가 25위)이 결국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동부건설은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재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동부건설에 1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대주주와 계열사가 지원금액의 절반을 부담한다는 확약서를 31일까지 내라고 요구했다. ..
  • 12.29 에어 아시아 실종지점
    인니당국 "에어아시아機 추정 동체 포착"
    에어아시아 QZ 8501기의 시신과 잔해들이 발견된데 이어 자바해 해저에서 여객기 동체로 보이는 물체가 포착되면서 수색 과정이 중대국면을 맞고 있다. 동체 추정물체 발견은 탑승자로 추정되는 시신 여러 구와 비상탈출용 슬라이드, 기체 출입문 등 잔해로 판단되는 물체가 발견된 지 하루 만이며 수색 나흘째 일어났다. 주요 외신들은 3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구조당국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음파 탐..
  • 12.31 이주영 팽목항 방문
    이주영, 팽목항 서 세월호 가족과 식사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31일 퇴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이 원하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동진 진도군수와 함께 이날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과 유족들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점심을 함께했다...
  • 12.31 헌법재판소 재판관 현충원 분향
    헌재소장 "약자.소수자 위한 건전한 진보가치 되살아나길"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건전한 진보적 가치가 되살아나고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지켜내야 하는 민주적 기본질서의 토대"를 언급한 박 소장은 이같이 밝히며 " 진보와 보수,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고 국민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서로 존중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 이재오 의원의 쓴소리
    이재오 "靑의 속좁은 정치 환골탈퇴해야"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청와대를 향해 "속좁은 정치를 그만 해야 한다"며 "국가나 권력을 사유화 하지 말고 너그러운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새해에는 청와대나 당 지도부가 다수의 국회의원들의 생각을 깔아뭉개는 옹졸한 짓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당을 시종 부리듯 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나 권력을 사유화하지 말고..
  • 국민안전처 현판
    내년 안전예산에 3조3천억원
    정부가 내년 안전분야 예산을 지난해 대비 20% 넘게 증액한 가운데 소방장비 보강 및 안전시설 확충이 대폭 가능하게 됐다. 국민안전처는 2015년 예산이 모두 3조312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안전처 예산은 안전행정부(안전관리본부),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과 해양수산부(해상교통관제센터) 등 4개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2015년도 예산의 이체 통합과정을 거쳐 최종 산정된 것...
  • 12.31 문재인 영화관
    새정치聯 당권주자, 당심잡기 나서
    새정치민주연합의 2.8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주요 당권주자들이 본격 당심잡기에 나섰다. 당원들을 조기에 자기편으로 끌어들임으로써 유리한 입지에 서야한다는 판단에서다. 양강구도를 형성한 박지원·문재인 의원은 당의 주요 지지 기반인 호남과 각종 선거의 승부처로 꼽히는 충청 민심 확보에 주력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의 한 영화관에서 최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