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2일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과거 어느 때 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창업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끊임없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굳건한 의지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2015년 .. 
[신년사] 권선주 기업은행장
사랑하는 IBK기업은행 임직원 여러분!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전국의 영업점과 본점, 저 멀리 해외 점포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IBK기업은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한결같은 애정으로 성원해 주신 존경하는 고객님과 정부를 비롯한 주주 여.. 여야, 김정은 회담 시사에 "환영"
여야는 1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한 목소리로 "환영" 입장을 표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 고위급 접촉뿐만 아니라 최고위급 회담도 못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며 "남북 정상회담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韓 기술무역 적자 51억 달러
지난해 우리나라 기술무역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핵심산업을 뒷받침하는 원천기술이 부족해 사용료를 주고 기술을 빌려다 쓸 수 밖에 없어 기술무역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1일 공개한 '2013년도 기술무역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기술무역 규모는 전년과 비교해 15.4%(25억2100만 달러) 증가한 188억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기독교소사] 1925년 조선기독신학원 창립
◆ 1925년 = 조선기독신학원 창립(최초의 자유주의 신학자 김장호 목사가 설립한 신학원)... 
[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해외사업 적극 전개"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척박한 사업환경 속에서도 비장한 성장의지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10년 연속 성장시키는 저력을 이어갔다"며 "2015년에는 주력사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시장선도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구조적 문제들이 경기회복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어 장기불황을 .. 
[신년사] 포스코 권오준 회장 "어려울 때 이기는 게 진짜 실력"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 그러나 어려울 때 이기는 게 진짜 실력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은 그룹 전체가 '수익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 포스코호(號)는 수익성과 주가 하락, 신용등급 강등, 투자사업 성과 부진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위대한.. 
지난해 사상 최대 교역·수출·흑자 달성
2014년 우리나라 총 수출이 5731억1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2.4% 증가했다. 수입은 2.0% 증가한 5256억9600만달러를 기록해 전체 무역수지는 4740억6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4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미국·아세안·EU로의 수출 확대와 반도체·철강·무선통신기기의 선전으로 신장했다. 지난해 수출증가율은 대(對)미 .. 
[신년사]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은 올 한 해도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임직원들에 새롭게 도전하고 변화할 것을 주문했다. 삼성전자는 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권오현 부회장을 비롯해 사장단과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 새롭게 도전하고 변.. 
신격호 "과감한 혁신.도전으로 미래성장"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부로부터의 혁신과 치열한 자기반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준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신 총괄회장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철저한 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내실경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사업인 옴니채널 구축과 롯데월드타워 건설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 "어떠한 사업이든 고객의 입장에서 역지사지(.. 
[신년사] 박삼구 회장 "올해 매출 12조 기필코 달성할 것"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힘쓰고 쉬지 않는다는 것)'으로 정하고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7,32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도록 하자고 밝혔다. 박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을 '자강불식'으로 정했다"며 "금호아시아나를 강하게 만드는데 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신년사]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세계 경제 회복 중...움직일 때가 됐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2일 "세계 경제는 더디지만 회복은 진행되고 있다"며 "이 말은 이제 행동하고 움직일 때가 됐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열린 그룹 계열사별 시무식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준비해온 '스타 프로젝트(Star Project)' 결실 수확 ▲'팀 두산(Team Doosan)' 통한 팀워크 발휘 ▲마켓셰어(MS) 확대 ▲미래 신기술에 대한 관심 등을 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