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구
    정부, 선호번호 10배 넘게 늘리고 추첨제 운영 강화
    미래창조과학부는 전기통신번호 매매 행위를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전기통신번호(번호) 명의변경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또 1004(천사), 7942(친구사이) 등 선호번호가 낭비되는 일을 막고 더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이동전화번호의 선호번호 종류가 대폭 확대된다...
  • 이대호
    "이대호, 2월 합류도 괜찮다" 소프트뱅크의 계속되는 구애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4)를 향한 끈질긴 구애가 이어지고 있다. 오사다 하루(76) 소프트뱅크 회장은 "2년 동안 소프트뱅크에서 뛴 이대호라면 스프링캠프 합류가 조금 늦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일본 스포츠닛폰은 26일 보도했다...
  • 박근혜 대통령 업무보고
    박 대통령 “총선의 해…법질서 엄정 확립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법무부 등으로부터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법질서 확립과 투명사회 건설이 국가혁신의 기초"라며 "특히 올해는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는 만큼, 부패 척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사회청렴도를 OECD 평균수준까지만 끌어올려도 경제성장률이 1% 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누리과정 예산안 편성 '부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2개월분를 우선 편성하는 안을 26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 안건에 부쳤으나 끝내 부결됐다. 더민주당은 다음달 2일 의총을 다시 열어 안건을 재논의한다는 계획이지만 재논의 결과 역시 장담할 수 없어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인한 서울시 '보육대란' 사태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아시아 증시 중국 증시
    아시아증시, 중국 폭락에 동반 급락…상하이증시 6.42%↓
    중국 상하이증시가 26일 6% 넘게 폭락하고, 일본 닛케이지수도 2% 이상 급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무려 6.42%(188.73포인트) 떨어진 2,749.79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7.3% 폭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개장 30분만에 당일 거래가 중단됐던 지난 7일 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2014년 12월 이후 13개월만..
  • 위안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절규…"위안소라니 사형장이었다"
    일본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군위안부 피해자 증언집회가 26일 오후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중의원 제1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피해자 이옥선(90) 할머니는 "하루에 40∼50명을 어떻게 접대하겠냐"며 "차라리 죽고 말지. 위안소는 무슨 위안소냐. 사람 죽이는 사형장이지"라고 한 맺힌 말을 토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나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저를 이끌어주옵소서. 나의 주관자가 되시어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 고백한 도마를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모든 수치와 부끄러움에서 건져주옵소서..
  • [27일 날씨] 대체로 맑음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가 되겠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
    與野 '쟁점법안 협상' 회동 불발
    1월 임시국회에서 쟁점법안과 4·13 총선 선거구획정안 등의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6일 열려던 여야 원내지도부의 회동이 결국 무산됐다.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회동에 이어 이날 다시 만나 노동개혁 4대 법안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및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추가 협상을..
  • 국무회의 주재하는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무조건 순환보직 대신 전문가 인센티브 도입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무조건 순환보직이 아니라, 전문성을 갖고 잘 하면 계속 있으면서 승진도 하는 등 보람을 갖고 공직생활을 할 수 있게끔 순환보직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혁신을 주제로 행정자치부와 법무부 등 5개 부처로부터 합동 업무보고를 받은 뒤 관련 토론회에 참석해 공직자의 순환보직이 전문성 확보에 걸림돌이 된다는 의견을 듣고 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