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인라이트 유로폴 국장
    IS, 다시 유럽테러 준비 중…佛대통령 "테러와 전쟁 계속할 것"
    지난해 프랑스 파리 테러로 전세계인들을 경악시켰던 이슬람국가(IS)가 다시 유럽 테러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5일 유럽공동 경찰기구인 '유로폴'(Europol)에 따르면, IS가 새로운 형태의 전지구적 테러 공격 능력을 개발했고, 특히 이런 역량을 유럽 지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유로폴 산하 對테러센터가 공식 출범한 자리에서 웨인라이트 유로폴 국장은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
  • 스웨덴
    스웨덴, 난민 문제로 몸살…10대 난민 소년 살인사건도
    유럽연합(EU) 가운데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난민을 받아들인 스웨덴이 난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 난민센터에서는 10대 난민 소년이 칼로 여성 직원을 살해, 외신 등에 보도됐다. 스웨덴 경찰은 서남부 예테보리 인근 도시 묄른달에 있는 난민 센터에서 여성 직원(22)을 살해한 10대 난민 소년(15)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소년은 18세 미만 난민 소년들이 머무르는 쉼터에 있었고, 사..
  • 메르켈 독일 총리
    난민 문제로 위기의 獨…아예 전쟁 중인 고국으로 돌아가는 난민도 생겨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여전히 "우리는 할 수 있다"면서 난민 개방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독일 내에서 여론의 시선은 점점 싸늘해져 가고 있다. 독일에 왔던 난민들도 기대 이하의 현실에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늘고 있다. 독일을 넘어 유럽에서 강력한 지도력과 영향력을 가졌던 메르켈 총리. 그가 난민 러시(rush)로 위기에 몰렸다..
  •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알 수 있는 7가지 방법 기독교 저자·칼럼니스트 트리샤 고이어(Tricia Goyer) 최신 칼럼
    [CARD뉴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알 수 있는 방법 7가지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전, 우리의 삶이 잘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신화’가 있죠.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삶 가운데 어지러운 것들이 치워지고 정리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죠. 오히려 우리에게 여분의 것이 하나도 없을 때 우리를 부르기도 하시죠. 우리가 미련하고 어리석을 때, 불충분하다고 느낄 때, 그리고 우리가 피곤해 지쳐 있을 때, 우리는 그 분을 바라 볼 수 있습니다...
  • CTS기독교TV 차지연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후보 차지연, "내 소망은 찬양사역자"
    MBC '복면가왕' 최초로 5연승을 차지한 ‘캣츠걸’의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 차지연(34)의 신앙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여주인공 '메르세데스'로 열연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던 당시, CTS기독교TV 이태원의 ILoveJesus에 동료 뮤지컬배우 윤영석과 함께 출연해 간증을 했다. 감사하게 하루하루 한회한회 감사하고 있습니다...
  • "국가인권위원회법 '성적지향 차별금지조항'의 폐해 및 삭제 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2016년 국회포럼'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발제자들이 발표하고 있다. ⓒ 바성연 제공
    역차별 조장하는 인권위법 '성적지향 차별금지조항 "서둘러 삭제해야"
    조영길 변호사는 "인권위법상 차별금지사유인‘성적 지향’ 문구는 가장한 빠른 시간 내에 삭제하는 방향대로 개정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이 선량한 성도덕에 반하는 동성애 성행위의 만연으로 인하여 개인, 사회, 국가에 초래하고 있는 보건적, 윤리적, 경제적 폐해와 혼란을 줄여 가고 감소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 통계청
    "3포 세대, 때문일까" …혼인 건수, 갈수록 '하락'
    '3포세대'(연애·결혼·출산)가 늘면서 혼인 건수가 2년 연속 30만건 수준에 머물렀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혼인건수는 26만 9600건에 그쳤다. 혼인 건수가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2014년 같은 기간(27만1200건)보다 적은 수치다. 혼인건수는 2010년(32만6000간)부터 2013년(32만2000건)까지 4년 연속 3..
  • 생명의전화
    자살에 앞서 '징후' 보였지만 가족 대부분 '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10명 중 9명 이상은 생전 주위에 미리 '신호'를 보내지만, 유가족의 10명 중 8명 이상은 이 같은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해 최악의 선택을 막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살하기 한달 이내에 정신과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 등을 찾은 경우는 4명 중 1명에 불과했고, 오히려 신체적인 불편을 호소하며 다른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가 더 많았다. 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 그리스섬에 상륙한 난민들.
    생업 던지고 난민 구한 그리스섬 주민들, 노벨평화상 후보로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생업도 포기하고 물에 빠진 난민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리스섬 주민들이 추천된다고 24일(현지시각)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미 100만 명의 난민들이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들어온 가운데, 이들 가운데 80%는 그리스에 먼저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부분 고무보트 등 빈약한 도구로 험한 바다를 건너오면서 배가 뒤집혀 사망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해..
  • 조권
    조권, 라디의 '엄마' 부르며 감동 선사…"엄마~", 조권 진한 눈물 흘려
    '힐링캠프'에서 부모님에 대한 사연이 전파를 타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 218회에는 가요계의 '왕'과 '여왕'이라고 해도 손색없는 이현우-현진영-장윤정-별-소진-제시-조권이 OST군단으로 출연했다. 이들은 '퀸즈'(장윤정-별-제시-소진-서장훈)와 '천가(천상가수)'(현진영-이현우-조권-황광..
  • 카메룬 자살폭탄테러 자폭테러
    카메룬 자폭테러 28명 사망, 65명 부상…올해 벌써 세번 째
    카메룬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또 일어나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은 카메룬 북부 도시 보도의 한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자폭 공격에 투입된 범인들은 모두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자폭테러를 일으킨 4인 중 2인은 시장 내에서, 다른 2인은 시내 쪽에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 동성애자인 쑨원린 씨가 동성결혼 합법 여부를 가리는 소송 관련 서류들을 웨이보에 올리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中 동성결혼 합법 여부 가리는 첫 공판 오는 28일 열린다
    중국에서도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해 달라는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오는 28일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소송을 건 사람은 쑨원린(孙文林·남·26)이란 인물로, 게이 커플인 자신의 애인(남·36)과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었다. 그러나 당시 민정국 직원은 "결혼은 남성과 여성이 하는 것"이란 법적 근거를 제기하며 혼인 신고를 받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