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날씨
    주말 날씨, 일요일 아침 서울 영하 18도…'최강 한파' 강림
    내일 아침은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6시를 기해 2011년 1월 이후 5년만에 서울 지역에 한파경보도 발령했다. 또, 24일 아침 서울 기온이 서울 영하 18도로 겨울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고 평년값 대비 3도 이상낮거나,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이틀..
  • 올림픽
    '한국 vs 요르단', 절체절명의 8강…패하면 '리우 올림픽' 없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올림픽호'에게 다음 경기는 없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23일 밤(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수하임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D조 2위 요르단과 '2016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겸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른다. 8강전부터는 단판 토너먼트다. 올림픽 본선을 향한 가장 중요한 고비다.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패하면 리우는 없다...
  • 추신수
    추신수 아버지, 수억 원의 사기죄 혐의…검찰, 징역 5년·추징금 5억원
    메이저리거 추신수(34)의 아버지가 보석 사업을 하겠다며 돈을 빌린 후 수억 원을 갚지 않은 혐의(사기·관세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 및 징역 5년과 추징금 5억 원을 구형 받았다. 검찰은 추씨와 함께 돈을 빌린 동업자 조모씨(59·전 사천시의원)에게도 같은 형량을 구형했다. 추신수의 아버지 등은 2007년 5월 조씨와 함께 평소 알고 지낸 사업가 박모씨에게 “중국에서 다이아몬드를..
  •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
    거센 '반(反)할랄' 여론에 정부, 할랄단지 계획 '없던 일로'
    정부가 국내 농산물의 이슬람시장 수출 확대라는 경제적 실리를 위해 개신교 측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할랄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이 거센 '할랄 반대' 여론에 부딪혀 결국 단지 조성 계획을 백지화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할랄식품정책 관련 오해에 대한 설명' 자료를 배포하고 "지난해 할랄식품 수출대책 발표 이후 국내 할랄식품 수출기업 및 할랄식품 관심 기업 대상으로..
  • 23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차 아나뱁티스트 신학 학술발표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나뱁티스트 운동, 근대 자유교회 전통의 효시가 됐다"
    23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차 아나뱁티스트 신학 학술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남병두 박사(침신대 역사신학)는 "16세기 종교개혁에 있어서 아나뱁티스트 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남병두 박사는 아나뱁티스트 운동이 근대 자유교회 전통(Church of the Brethren)의 효시가 됐다고 말하고..
  • 마우리지오 사리 나폴리 감독
    이탈리아 프로축구 나폴리 사리 감독, 동성애자 비하 발언으로 징계
    이탈리아 프로축구 마우리지오 사리 나폴리 감독이 동성애자 비하 발언 문제로 2경기 출전 정기 징계를 받았다. 사리 감독은 지난 20일 인터 밀란과 코파 이탈리아 8강전을 다투던 중, 종료 직전 인터 밀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게 동성애자를 조롱하는 단어(poof, faggot)를 사용하면서 크게 싸웠다. 결국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언론은 "사리 감독이 동성애자 비하 발언으로 이탈리아 F..
  • 한파에 호수도 꽁꽁
    '추워도 너무 춥다'…서울, 5년만에 '한파경보'
    살을 에는 듯한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서울을 비롯해 상당 수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한파경보 발령은지난 2011년 1월 이후 5년만의 일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고 평년값 대비 3도 이상낮거나,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
  • 지난해 교류행사에서 중원대 학생이 복주머니를 만들고 있는 모습(1)
    나사렛대, 대만 중원대 초청 문화교류 실시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대만 중원대 학생들을 초청해 동계단기 문화교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만 중원대 학생 25명을 초청해 한국어 연수와 한국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