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6회 국회(임시회) 제07차 본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추미애 장관 “신천지 강제수사 즉각 필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압수수색 지시에 대해 “강제수자는 즉각 필요하다. 보건복지부 장관이 강제 조치를 요청했다”고 했다. 추 장관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추 장관은 지난달 28일 각급 검찰청에 신천지가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의도적·조직적 거부·방해 등을 할 경우 즉각 강제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역학조사와 관련 신천지가 ..
  • ⓒ뉴시스
    신천지, 중국 우한에 전도 특공대 보냈나?
    신천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이른바 ‘전도 특공대’를 보내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펼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한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데 시작 지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신천지는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 신천지 이만희
    “이만희, 모든 정보 공개하고 신천지 해체하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교주 이만희는 신천지 내부자들의 모든 정보를 사회에 공개하고, 스스로 (신천지를) 해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신천지교는 이만희 교주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천지 건설을 위한 거짓말은 잘못이 아니라는 교리(모략)를 가르쳐, 정통교회에 침투하여 교인들을 빼내기 위해 가족마저 속이는 반사회적 행동을 보여왔다”며 이 같이..
  • 조현삼 목사
    ‘감자탕 교회’ 조현삼 목사 “예배 장소, 가정으로 변경”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가 지난달 29일 교회 홈페이지에 “예배 장소를 여러분 집으로 변경해 드린다. 이번 주일은 여러분 가정이 예배당이 되는 특별한 주일”이라고 썼다. 조 목사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3월 1일 주일예배를 예배당에서 드리지 않고 인터넷으로 중계한다고 알리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엄중한 때에 특별히 여러분의 집을 주일예배 처소로 사용하신다”고 했다...
  • 강남중앙침례교회
    강남중앙침례교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원 지원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담임목사는 3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 기 위해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한 ‘사랑의헌금 1억원’과 2000만원 상 당의 구호물품을 3월 3일 대구 경북에 전달했다”고 했다. 이어 “헌금 1억원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위기관리위원회를 통해, 대 구 경북 지역 미자립교회 50개 교회를..
  • 신천지 이만희
    보훈처 “이만희, 6·25 참전 유공자… 유죄 확정시 보상 중지”
    국가보훈처가 4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6·25 참전 유공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피고발인인 이 씨가 향후 유죄로 확정되면 면 그에 대한 보상은 중지된다고 했다. 보훈처는 지금까지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공개법에 그의 유공자 여부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이 씨가 보훈처와의 통화에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함으로써 그의 유공자 등록 사실을 공개했다...
  • 마크 존스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 배우는 기독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저자 마크 존스(Mark Jones) 의 신간 '예수의 기도'가 발간됐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예수님이 생전에 드렸던 기도를 가지고 기독론을 설명한다. 저자는 기독론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과 사역 연구"라고 쉽게 소개한 뒤, "우리 주님을 이해하려면 건전한 기독론을 통해 주님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확진자 상당수는 신천지와 연관된 2, 3차 감염”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중 56%가 신천지 교인인 가운데 감염자가 더 늘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질본 조사에 따르면 확진자 상당수는 신천지 교인들에 의한 2, 3차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4일 브리핑에서 “신천지 교인으로부터 촉발된 2, 3차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지만 상당수는 신천지와 연관된 2, 3차 감염으로 분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중대본 “무증상 신천지 신도, 3월8일까지만 검사”
    중대본은 유증상자에 대한 조사는 완료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무증상자 신천지 교인에 대해선 검사를 지속하되 이미 이들의 자가격리 기간이 잠복기(14일)를 지나 3주차에 접어든 만큼 나머지 신도에 대한 검사는 오는 8일까지만 진행, 이후 자가격리를 자동해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0시 현재 대구에선 2만3499건의 진단 검사가 진행됐는데 이 중 신천지 교인은 33.7%인 ..
  • '미꾸라지 몇마리가…' 경북도내 공무원, 일부 '일탈'에 사기바닥
    신분 숨긴 신천지 교인 사례 또 확인돼
    영덕군 재난대책본부에서 근무 중인 한 공무원이 신천지 교인임에도 그 사실을 밝히지 않고 계속 출근했던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이 공무원은 지난달 16일 포항 신천지 교회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신천지 교인이지만 그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자기격리도 하지 않은 채 계속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시설이 기여할 수 있어 기뻐”
    여의도순복음교회, 광림교회와 함께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을 위한 수용시설을 제공하기로 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국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교회가 책임을 분담하고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노력”이라고 말했다. 오 목사는 4일 “사랑의교회 시설이 한국 사회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 같이 전했다...
  • 성중립화장실 차별금지법
    성폭력 사건 일어난 성중립 화장실 ‘폐쇄’
    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고등학교가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성중립 화장실을 폐쇄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WSAW-TV는 오네이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보고를 인용해 최근 라인란더 고등학교의 학생이 체포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