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42명…'메르스' 뛰어넘어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42명 발생했다. 이 수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망자 수를 넘어선 것이다. 메르스에 비해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30배 이상 높아 사망자 수는 더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자유통일당 자유공화당 우리공화당 김문수 대표
    전광훈 목사 14번째 옥중서신, 때아닌 ‘진위’ 논란
    “김문수 (전) 지사가 홀로 광화문 이승만광장의 애국동지들의 뜻을 무시하고 우리공화당으로 갔다. 참으로 슬픈 일”이라는 ‘전광훈 목사 옥중서신’ 내용이 알려지면서 파장을 낳고 있다. 유튜브 ‘너알아TV’는 지난달 24일 전 목사가 구속된 후, 다음 날부터 거의 매일 그의 ‘옥중서신’을 공개해 왔다. 그런데 4일 나온 14번째 옥중서신에 이런 내용이 담긴 것...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서울시 잠시 멈춤
    NCCK “2주간의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하자”
    NCCK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제안한 '잠시 멈춤' 동참을 제안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며 "앞으로 2주간이 방역의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빨리 안전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자"며 "결국 코로나19는 사람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다. 믿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20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NCCK 2월의 시선 “‘코로나 현상’에 맞선 ‘시민’의 ‘연대’”
    NCCK 언론위원회는 2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코로나현상’에 맞선 ‘시민’의 ‘연대’>를 선정했다. NCCK는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코로나를 주목하는 이유는 재난이 한 공동체의 역량의 척도이고, 재난을 대처하는 방식은 그 공동체가 추구하는 가치와 건강성을 드러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감당키 어려운 코로나19 재난 앞에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우리는 두 얼굴의 민낯을 ..
  • 류영모
    류영모 목사, 통합 부총회장 예비후보 단독 등록
    예장 통합총회 제105회 예비후보 등록 마감 결과, 목사부총회장에 류영모 목사(파주 한소망교회), 장로부총회장에 박한규 장로(부산 학장제일교회)가 각각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CT)가 5일 보도했다...
  • “120억? 전 재산 사회 환원하고 해체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천지가 5일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지회 100억, 중앙회 20억)에 기부한 것과 관련, ‘신천지는 통 큰 기부(?) 언론은 통 큰 기사(?)’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발표했다...
  • 정교진 박사
    기독교사상·헌법정신의 ‘종말론적 통일관’
    작년 광복절 100주년 추념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통일을 2045년으로 내다보았다. 이 시기가 어떻게 산출된 것일까. 혹시, 중국이 중국몽(中國夢)에서 설정한 ‘두 개의 100년’에서 차용된 것은 아닐까. 중국은 2021년을 샤오캉(小康, 중국식현대화) 사회 실현으로 설정하였는데 이는 1921년 중국공산당 창당 100년을 기념하는 시간 기획이다. 또한, 2049년의 다퉁(大同, 현대..
  • 신천지 요한지파 미주본부 LA 수료식
    신천지發 코로나19 확산, 미국에까지 번지나?
    한국 코로나19 확산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남가주에 본부를 두고 미주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신천지가 미국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되지 않을까 한인사회가 우려하고 있다. 특히 신천지 미주 본부인 남가주 지역 신천지 리더급 신도들이 교주 이만희 씨 친형의 장례로 지난달 대구 청도 대남병원을 방문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면서 불안이 가중되고..
  • 서울시청
    잘못된 ‘혐오 프레임’으로 표현의 자유 침해 말라
    작년 5월 7일 서울시청에서 뜻이 맞는 동료 공무원들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퀴어행사의 음란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가 광장 사용 신고를 반드시 불수리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 일에 대하여 지난 2월 24일 서울특별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서울시 인권위원회)의 결정문이 나왔는데, 성명서 발표가 차별·혐오 표현을 한 것으로 대한민국헌법 제1..
  • 대법원 성전환자의 성별정정사무처리지침 개정의 문제점 규탄집회
    “‘성전환수술’ 요건 없는 성별정정 허용 반대”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국민연합(동반연),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이 5일 대법원 앞에서 성별정정과 관련한 대법원 사무처리지침 개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우리의 법체계는 헌법 등 ‘성별’로 그 규율을 달리하고 있다. 성별은 개인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없고 변경하기 어려운 생래적 특징”이라며 “누구나 태어나면서 신체의 외관 즉, 외부의 성기에 의해서 식별된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