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기독일보
    뉴욕교협, 대구경북 코로나 극복 위한 모금 당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특별모금운동을 전개한다. 뉴욕교협은 5일 “코로나가 한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유례없는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위기에 처해있다”면서 “특히 대구, 경북의 경우 이로 인해 경제는 거의 마비상태에 빠지고 주민들은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다”면서 모금의 이유를 설명했다...
  •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코로나19' 감염예방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대구 교회들, 코로나19 구경만 말고 퇴치 앞장서자”
    대구시에서 8일 오전 0시까지 총 5,3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294명이 늘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29일 741명이 확진돼 정점을 찍은 이래로 점차 줄고 있다. 그럼에도 전체 감염자 중 2,044명만이 병원에 입원했고 나머지 2,252명은 현재 입원 대기 중이다. 병상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차별금지법, 정말 ‘동성애 반대 설교’ 처벌 않을까?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이 연내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9일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 절반(150명) 이상의 공동발의”로 올해 9월 정기국회에 법안을 상정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배우 이시영
    이시영, 송은이 등 코로나19 피해 한부모여성 가정 위해 기부
    아름다운재단(이사장 한찬희) 관계자는 9일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한부모여성 창업주 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전달했다”며 “추후 그 외 지역으로도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며, 금주에는 대구자활센터 참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용품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지난달 25일 배우 이시영씨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었다. 이 씨의 기부 이후..
  • 서울시 신천지
    서울시, 신천지 법인 사무소 현장점검
    신천지 측 사단법인 취소 방침을 밝힌 서울시가 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 사무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점검에는 시 문화정책과와 세무과를 비롯해 동작구 체육문화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투입됐다. 이들은 이날 이 사단법인이 종교 관련 비영리법인으로서 그 준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 기아대책 대구 취약계층 아동 위해 긴급지원
    기아대책, 대구 취약계층 아동에 코로나19 추가 긴급 지원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관계자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 1,650명을 추가 긴급 지원한다”고 전했다. 기아대책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아동센터들이 대거 휴관에 들어가면서 돌봄 공백과 결식 위기에 처한 대구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식료품 등이 담긴 상자를 9일 전달했다. 기아대책은 지난달 28일..
  • 한남대 사범대 전경 사진
    한남대, 2020년 사범대학 중등임용 및 국가시험 합격자 35명 배출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사범대학이 2020학년도 중등임용고시 및 국가시험 합격자 35명을 배출하며 교원양성 명문 대학임을 입증했다. 한남대 사범대학은 올해 23명의 중등임용 교사를 배출했으며 교육행정직 4명, 일반행정 3명, 군무원 1명, 경찰공무원 2명, 기록관리직 2명 등 12명의 국가시험 합격자도 배출했다...
  • 김삼환 목사 설교
    김삼환 목사 “주님께서 ‘그때 왜 주일 멈췄느냐’ 하시면…”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가 지난주에 이어 8일에도 온라인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크리스천투데이(CT)가 이날 그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우선 김 목사는 설교 전,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던 명성교회 부목사가 재검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건에 대해 “3일간 그 병원(청도 대남병원)에 있었던 권사님도, 그 부목사님과 같이 다녀온 분들..
  • 우종학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우종학 교수 “종교집회 금지는 바람직하지 못해”
    우종학 교수(서울대)가 8일 “모든 종교집회를 지방정부가 긴급명령으로 금하는 조치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지 힘으로 누르면 반발이 심해질 수 있고 형평성 문제도 있다”고 했다. 우 교수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 같이 밝히며 “종교집회를 힘으로 막겠다는 생각은 종교의 자유 문제와 실효성의 문제 두 가지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지난 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