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대법원은 2020년 3월 16일부터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허가신청 사건 등 사무처리 지침“을 개정해서 간소화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필수로 제출해야 했던 복잡한 서류들이 참고용으로 바뀌도록 했다. 이 간소화 조치는 최근 성전환 수술 뒤 재입대 의사를 밝힌 B씨와 숙명여대 입학을 포기한 성전환 자 A씨 논란에 대응한 포퓰리즘적 행정이다. 성전환 수술 없이, 즉 외부 성기를 유지하는 성별 .. 
“대법원의 ‘성별 변경 간소화’, 혼란 야기할 것”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대법원의 ‘성별 변경 간소화’ 결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김명수 대법원은 2020년 3월 16일부터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허가신청 사건 등 사무처리 지침“을 개정해서 간소화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필수로 제출해야 했던 복잡한 서류들이 참고용으로 바뀌도록 했다”며.. 
'감염경로 오리무중' 확진비율 서울 35%로 최고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체 확진자 125명(8일 오후 5시 기준)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수가 45명(35.1%)인 것으로 조사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서울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 않더라도 산발적 발생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순절 기도] 예수 닮기 원합니다
십자가를 지게 하옵소서. 저 자신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습니까? 사탄은 예수님을 매우 높은 산으로 데리고 가 세상의 모든 나라와 영광을 보이며 말했습니다. 네가 나에게 절을 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다. 예수님은 사탄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대구 한마음아파트, ‘가출 자녀 합숙소’ 의혹
대구시가 7일 달서구 성당동의 한마음아파트 입주자 142명 중 약 66%인 94명이 선치지 교인이라고 밝히면서, 그 동안 피해 부모들이 제기했던 ‘가출 자녀 합숙소’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거주지 분포도를 분석하던 중, 해당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심층 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파 온상 취급... 주일예배마저 눈치 봐야 하나”
민족사랑운동본부가 8일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우리 사회의 공포와 두려움이 신천지집단과 모든 한국교회를 동일선상에 올려놓고 책임을 돌리려는 일부 비뚤어진 시선과 왜곡된 여론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민족사랑운동본부는 "이들이 만들어낸 프레임에 갇혀 마치 모든 건전한 교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의 온상인양 취급되고, 이로 인해 교회의 주일예배마저 여론의 눈치를 살.. 
한직선, 직장선교와 대구·경북 지역 직장인 위해 중보기도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본부 직장인 정오 금요예배가 6일 한직선 사무국에서 드려졌다.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모여 사순절 합심기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이영환 한직선 지도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께 뿌리를 깊이 뻗치고'(렘 17:7~8)라는 주제의 말씀에서 "많은 직장인 성도가 어려운 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메말라 가는 이 시대에 늘 하나님께 영혼의 뿌리를 깊이 .. 
“성전환 신청의 편리함, 창조질서가 훼손됐다”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성전환 신청의 편리함, 창조질서의 존엄이 훼손되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6일 발표했다. 기독자유당은 “이제부터 성전환자가 성별을 바꾸는 것이 수월해진다. 2월 21일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3월 16일부터 ‘성전환자의 성별 정정 허가사건 등 사무처리지침’이 예규로 개정된다”고 했다... 
아닌데도… “신천지 아니냐” 의심받는 시설들
본지는 최근 신천지 시설일지 모른다는 제보를 받고 경기도 남양주시 미금로에 위치한 한 건물에 도착했다. 3층에 올라가보니 ‘청년 문화연구소 OO공방’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다. 신천지 관련 시설임을 알리는 간판이나 안내문 등은 없었다. 대신 입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폐쇄조치’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지자체가 시민제보를 통해 신천지 관련 시설이라며 방역·폐쇄를 완료한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에 관한 신학적·목회적 고찰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가 대한민국에 상륙한지 어느덧 2달이 흘러가고 있다. 특별히 신천지의 집단 감염을 통해 대구 경북 지역이 직격탄을 맞았고 전염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의 먹구름까지 이 나라를 뒤덮고 있다. 이에 대구 경북 지역의 교회들을 중심으로 주일예배를 인터넷과 가정예배로 대체하는 선제적 조치가 취해졌고 이어서 각 교단 총회차원의 대응지침과 신학대학원 교수회와 신.. 
오정현 목사 “코로나 사태에 굴복하지 말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8일 주일예배도 온라인으로 드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이다. ‘정체성’(다니엘 1:3~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현 목사는 “기독교인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굴복하지 않고 담대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신.. 
경기도, 신천지 시설폐쇄 2주간 연장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천지 시설폐쇄 기간을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24일 신천지교회 집회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14일간 신천지교회 및 관련 시설이 방역 후 폐쇄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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