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3일 신천지 측 사단법인에 대해 “현재 (허가)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며 “다음 주 청문 절차를 거쳐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청 유연식 문화본부장은 이날 일일브리핑에서 “그 동안 여러 가지를 확인한 결과 본 사단법인(신천지 측)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있다”며 “(사단법인 허가) 취소 요건에 해당한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5186명…43일만에 5천 돌파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하루에만 1000명에 육박한 974명이 추가되어 5000명을 돌파했다. 총 5186명. 질병관리본부는 3일 오후 4시 확진자 숫자가 이날 0시 대비 374명 증가한 518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확진환자 4212명 대비 하루에만 974명의 환자가 더 불어난 것이다... 
미국에서 3월 중 다양한 북한인권 행사 개최
미국에서 3월 중 다양한 북한인권 행사가 개최된다고 3일 VOA(미국의 소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헤리티지 재단이 오는 12일 '북한의 인권 문제를 조명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북한 요덕 수용소 출신인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와 재일 한인 북송사업으로 북한에 갔다 탈북한 가와사키 에이코가 참석할 예정이다... 
포항시 신천지 신도, 보건당국 감시망 벗어나 도심 활보 논란
경북 포항지역 신천지 신도들이 보건당국의 감시망을 벗어나 도심을 활보해 2차 감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확산되는 가운데 포항시는 3일 29번째 확진자 A(24·여)씨는 지난 16일 포항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됐지만 시에 명단이 25일에 전달돼 그 동안 도심을 활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구마전도왕',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2000년도에 '고구마 전도왕'이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고구마전도' 바람을 일으킨 김기동 집사. 20년이 흐른 지금, 그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신간 『고구마전도』는 김기동 집사의 이후 행보를 전한다. 그는 2000년대 초반 고구마전도왕으로 전국 각지에 부흥회 강사로 불려다니던 무렵, 뜻밖에도 미국 볼티모어의 한 한인교회로부터 풀타임 사역자로 초청받는다. 평신도로서는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그 .. 
“중국에서 코로나19 대부분이 가족 전파”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WHO 보고서를 인용하며 "중국에서 2차 전파가 일어난 대부분 집단이 환자의 가족"이라며 "가족 구성원 75~85% 정도다. 그냥 길거리를 가다가 누구를 만나 전파되는 사례는 드물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대구, 신천지 신도와 관련해 긴밀 접촉자 중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 많이 있는 것이 사.. 
알 샤바브, 케냐 북동부 지역 기독교인에 강제 이주 명령
소말리아에 기반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인 알 샤바브(Al-Shabaab)가 최근 케냐 북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을 향해 떠나라고 명령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ICC)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역 무슬림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기독교인들은 케냐 북동부 지.. 
신천지 사회봉사단, 최근 활동 흔적 지운 정황
신천지 사회봉사단이 활동 흔적을 지운 정황이 드러났다. 신천지 사회봉사단 지역 조직인 광주지부는 10일 전남 나주에 한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고, 그 당시 신천지 측은 인터넷 각종 매체를 통해 활동을 홍보했지만, 현재 뉴스 기사 대부분이 아무런 설명 없이 언론사 홈페이지로부터 삭제되어 찾아볼 수가 없으며,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천지 전수조사 99% 완료… 대구 지역 양성률 약 60%
김 1총괄조정관은 "대구 지역의 경우 약 60%대의 양성률을 보이고 있다"며 "경북의 경우에도 대구 생활권의 분포를 구분할 필요가 있어서 검사 결과를 추가 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축구 경기 관람했던 신천지 교인, 이후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가 해당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 2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과 빗셀 고베(일본)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밝혀졌다... 
강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 중 고위험 종사자 증가
강원에 거주한 신천지 신도들 중에 고위험 종사자가 증가하고 있다. 강원도는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을 모니터링한 결과 3일 기준으로 14415명 중 542명이 고위험 직업군으로 조사됐고, 이는 전일 434명보다 108명이 늘어난 것으로 분야별로 보면 의료기관 146명, 군인 113명, 공무원 56명 등 총 315명으로 전체 58%를 차지한다... 
거제시장 “4번 확진자, 거주 신도 명단에 없어 모니터링 불가”
변광용 거제시장이 3일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4번 확진자는 2월 18일 대구신천지교회에서 교육을 받은 대구소재의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변 시장은 “거제시 4번 확진자는 (신천지가 제출해)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받은 거제시 거주 신천지 신도의 명단에 없는 대구 교육생이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