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가 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신천지의 도내 종교시설 14곳을 추가로 확인, 행정처분하는 등 모두 88곳의 신천지 시설을 폐쇄하고 모니터링 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공예배 포기는 안 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무조건적인 공예배 포기는 안 된다”는 성명을 5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기독교 신앙의 기본은 그 어떤 환경에서도 절대로 예배를 멈추지 않는 것”이라며 “그런데 작금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교회 문이 닫히고 예배가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고 있다. 사스도, 메르스도 심지어 6.25 전쟁 때도 한국교회가 예배를 중단한 일은 없다”고 .. 
“신천지에 빠진 딸, 부모 품에서 코로나 검진 받았으면”
5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진행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의 ‘신천지 강제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선 신천지 피해자들이 증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미 신천지로부터 두 딸을 찾았다는 김미자 씨는 “신천지는 신도들에게 부모를 고소·고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년들이 신천지에 빠져 국가 경제의 동력이 상실되고 있는데 이런 끔찍한 실태를 국가는 모르고 있다”며.. 기독경영연구원, 신임 원장 이형재 교수 내정
기독경영연구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7일 예정된 3월 기독경영포럼을 취소하고, 2020년 정기총회와 원장 이취임식을 약식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지지자산운용 6층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와 원장 이취임식은 중요 처리 사안으로 임원과 사무국, 일부 회원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하며, 위임장을 받을 예정이다. 또 총회 자료집은 온라인으로 미리 공유했다... 
“한국에 온 난민들이 예수님 사랑 알기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주난민센터인 KWMA DR(Diaspora-Refugee)센터가 "육체적, 경제적,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외국인 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고, 치유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며 최근 사역 소식을 전해왔다. DR센터는 "이번 한 주도 난민센터로 찾아오는 난민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 
‘신천지 고발’ 대구 권영진 시장 “수사기관의 강한 조치 필요”
권영진 대구시장이 경찰이 신청한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반려한 것과 관련해 “방역대책 혼선이 없도록 수사기관에서 강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진중세례식 중단’ 코로나19가 바꾼 군선교 현장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휴가 나온 현역 군인들을 중심으로 발생하면서 장병의 휴가 및 군내 행사에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영내 종교행사 금지 및 영외 종교활동도 차단됐다. 이에 따라 기존 군선교 현장도 타격을 받고 있다. 군에서 지난 20일 첫 번째 군인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이후 4일 10시 현재 군 내 확진자가 34명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된 군인은 총 7,270여 명.. 
"믿음 형성에 큰 영향 끼치는 '예전', 중요성 재고돼야"
신간 '예배학 지도 그리기'는 예배학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 문화랑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예배학)는 미 칼빈신학교와 개릿신학교에서 7년 동안 예배학으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한 권으로 예배학을 공부할 수 있는 참고서로서 이번 책을 집필했다. 문화랑 교수는 예배학이 "신학의 다양한 분과를 아우르는 신학의 정점"이라고 소개하면서, "예배학은 성경신학, 교회사, 조직신학, .. 
4일간 확진자 201명… 경산 ‘감염병특별관리지역’ 지정
보건 당국은 경산의 확진자 347명 중 신천지교회 관련자는 232명, 확진자 접촉 64명, 지역감염 47명, 기타 4명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정부는 5일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경북 경산시를 지정했다. 코로나19 확진자 347명 중 지난 4일간 200여명이 발생할 정도로 급증 추세다. 경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일 56명, 2일 27명, 3일 62명, .. 
한남대, 개강 2주 연기에 따라 종강도 2주 연기 결정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5일 코로나19 예뱅을 위해 개강을 2주 연기하는 대신 종강도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임시 교무위원회를 개최해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종강을 2주 연기하고 종전대로 이번 학기도 총 15주의 수업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종강일은 당초 6월 24일에서 7월 8일로 순연됐다. 앞서 한남대는 개강을 3월 2일에서 16일로 2주 .. 
알보젠코리아, 대구경북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에 5일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현장에서 개인 위생 물품 부족을 호소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방역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보젠코리아의 후원금.. 
신천지 이만희, “배임·횡령 혐의”로 추가 고발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이하 전피연)가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와 고위 간부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청와대에 고발했다. 지난달 27일 검찰에 그를 고발한데 이어 두 번째다. 신천지에 대한 강제수사를 촉구하는 차원이다. 전피연 신강식 대표는 “신천지 총회에 보고되는 헌금 수입은 2018·2019년에만 동일하게 3,480억 원이다. 보고되지 않은 금액..

















